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급작스럽게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내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됐다. 계엄령 선포부터 국회의 해제 결의안 가결까지의 주요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3일 오후 10시 10분경, 윤석열 대통령 긴급 브리핑 윤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브리핑에서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과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해 비상계엄을 발효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계엄령 선포의 목적이 자유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체제 전복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3일 오후 11시, 계엄사령부 구성 및 포고령 1호 발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으며, 계엄사령부는 포고령 1호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활동, 정치적 결사, 집회·시위 등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계엄령 선포시 언론과 출판도 계엄사의 통제를 받게 된다. 3일 밤 12시경, 군 경계태세 2급 격상 및 전 간부 복귀 명령 국방부는 즉각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했다. 주요 부대에 탄약 배분 준비와 병력 추가 배치를 지시했고, 최전방 GP와 GOP의 감시 체계도 강화됐다. 이어 전 간부 복귀 명령이 내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주요 외신들이 이를 긴급히 보도하며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주목했다. 영국 BBC는 "윤 대통령이 부인을 둘러싼 스캔들에 휩싸여 있으며, 야당은 감사원장 등 정부 주요 인사에 대한 탄핵 움직임을 보여왔다"고 전하며, "한국에서 마지막 계엄령 선포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암살 이후였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겠다"고 전하며, 야당 지도자가 이번 계엄 선포를 위헌적이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예산안 문제로 야당과 충돌을 이어온 점도 지적했다. 일본 주요 언론들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신속히 전하며, 한국 내 정치적 긴장 상황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한국의 이번 계엄령 선포가 44년 만에 이루어진 중대한 조치라는 점에 주목하며, 그 배경과 국내외 파장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본청 진입 군인 전원 철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 대통령의 전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해외 언론과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CNN은 4일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조치가 "기이하고 명백히 정치적 동기가 깔린 행보"라는 비판을 받는다고 전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일본 및 한반도 프로그램 책임자인 존 닐슨-라이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한국 현대사에서 매우 드문 일"이라며 "이런 조치가 대중에게 납득되기 어렵고,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적 수사로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보수 정치권과 군부가 과거 쿠데타를 정당화하기 위해 자주 사용했던 '북한 동조자' 수사를 언급하며, "이런 표현은 최근 한국 정치에서 영향력을 상실했지만, 윤 대통령은 이를 활용해 자신의 핵심 지지층, 특히 고령층을 겨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시민들 역시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닐슨-라이트는 "계엄령이라는 표현은 이동 제한이나 군 병력 배치를 떠올리게 하지만, 이번 선언에는 이런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 결정은 명백히 전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이 야당을 "북한과 연계된 세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회 본회의 재석 190인 찬성 190인으로 가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계엄사령부가 4일 보도처를 설치해 국방부와 정부 대변인실의 기능을 통합하고 언론 통제와 검열을 담당한다. 계엄법에 따라 보도처는 계엄사의 공보와 심리전 업무를 전담하며, 계엄 관련 활동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사령관으로 한 계엄사는 1호 포고령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정치 활동과 언론·출판 활동을 금지하고 통제를 선언했다. 또한 비상계엄 발효로 모든 일선 부대에 전 간부 복귀 명령이 내려졌다. 당초 대대장급 간부들에게만 비상대기가 지시됐으나, 4일 오전까지 휴가자를 포함한 모든 간부가 소집되었으며, 국방부 전 직원도 출근 지시를 받았다. 이번 계엄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건의로 이루어졌으며, 계엄법에 따라 국방부 장관이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제안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민주화 이후 44년만에 첫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일부 계엄군이 국회 창문을 깨고 진입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행정부는 한국 정부와 연락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심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과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건의로 이루어진 이번 계엄 선포에서 계엄사령관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임명됐다. 포고령 1호 발표 “정치활동-집회-언론 통제” 계엄사령부는 비상계엄 발효와 동시에 포고령 제1호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회 및 지방의회 활동, 정당 및 정치적 결사, 집회·시위 등 모든 정치활동 금지.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체제 전복을 기도하는 모든 행위와 가짜뉴스·허위선동 금지. 3. 언론 및 출판 활동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음. 4. 사회혼란을 유발하는 파업 및 태업 행위 금지. 5. 의료 현장을 이탈한 의료인들은 48시간 내 복귀해야 하며, 위반 시 계엄법에 따라 처벌. 6. 포고령 위반자는 영장 없이 체포·구금·압수수색이 가능하며, 계엄법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진다. 군, 경계태세 격상 및 조치 강화 국방부는 즉각 '진도개 둘'에 해당하는 경계태세 2급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 칼럼니스트 | 12월 초 현재 국회는 25년도 예산안뿐만 아니라 각종 민생 법안과 산업, 연금개혁 등 처리되어야 할 법안들이 여야 정쟁의 틀에 휩싸여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거대 야당은 반도체법과 연급법 등 개혁 법안에는 뒷전에 미루고 내년도 예산도 하향시키고 있는데 이는 야당 쪽에 유리한 법안들을 받아주지 않을 시 불가능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서로 주고받는 정치적 함의로 결정되는 과정에 이를 것이고 거대야당이 더 이익이 될 법안들을 성취시키는 빅딜이 성사되어 예산법안이 통과될 것이다. 일찍이 미국의 정치학자인 애론 윌다브스키는 1965년도에 발표한 예산이론에서 예산과정은 정치적 과정이며 예산개혁은 권력구조 변동이라고 주창하였다. 애론 윌다브스키는 예산과정의 정치론에서 예산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치가 국가정책의 결정에 있어서 누구의 주장이 관철되느냐에 대한 투쟁이라고 한다면 예산은 이와 같은 투쟁결과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예산은 국가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동원하고 배분하는 것이므로, 이에 관한 결정에 다양한 사회세력과 집단이 영향력을 행사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용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25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계엄령은 국가비상시에 요구되는 국가긴급권 중에 하나이다 비상계엄이란 대통령이 전시 ·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적과 교전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의 필요에 의하거나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선포하는 계엄을 말한다.(헌법 제77조 1항, 계엄법 제2조 2항). 비상계엄의 선포와 동시에 계엄사령관은 계엄지역 안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하며, 비상계엄 지역 안에 있어서 일정한 범죄는 군사 법원에서 재판한다(계엄법 10조). 비상계엄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와 정부 및 법원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엄령을 선포할 때는 대통령이 반드시 국회에 통보를 해야 하며 국회가 국회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
필라델피아아동병원(CHOP) 연구자들은 이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확대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 마운틴뷰, 캘리포니아, 2024년 12월 3일 /PRNewswire/ -- 노화 관련 불치 질환에 대한 새로운 mRNA 의약품을 개발하는 세포 재생 및 복원 회사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Turn Biotechnologies)는 골수 줄기 세포를 재생하기 위한 에피제네틱 리프로그래밍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동사가 진행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메투셀라 재단(Methuselah Foundation)이 자금을 지원하는 이 연구는 줄기 세포 이식에 사용하는 기증 세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골수 기능을 재생하는 턴 바이오의독자적인 RNA 기반 ERA™ 치료법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이다. 건강한 골수는 혈액 세포를 혈류로 방출한다. 성인들이 나이가 들면 그 골수는 질병과 싸우는 B세포 및 T세포들과 신체 전체에서 염증을 줄여주는 기타의 생성물을 더 적게 만든다. 노화된 줄기세포는 또한 클론 조혈로 알려진 DNA의 변화를 축적하는데, 이는 백혈병 발병의 전조가 될 수 있다. 이 연구의 주임 연구원이자 필라델피아아동병원(CHOP)의 혈액 및 골수 이식 메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심덕섭 고창군정 3년차였던 올해 고창군은 삼성전자와의 성공적인 신활력산업단지 분양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역대 최고 흥행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주), 신활력산단內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소유권 이전 완료 2024년11월14일. 고창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가 국내 재계서열 1위 삼성전자에게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삼성전자는 고창 스마트물류센터의 분양대금 총 173억원 납부를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득세 3억원 정도를 신속히 납부하여 고창군 재정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는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 이후 공사중단과 환경오염 논란 등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군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과 동시에 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9월25일 삼성전자와의 투자협약과 올해 4월3일 분양계약, 11월 소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지역주민과 교육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 예술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울림’은 장애 예술인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예술단이다. 이름에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뜻하는 ‘온(溫)’과 모두를 뜻하는 우리말 ‘온’,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는 의미의 ‘울림’이 담겨 있다. 앙상블 단원 4명(피아노, 바이올린 2명, 클라리넷)이 참여한 이날 창단 연주회는 장애를 넘어선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단원 중 2명을 배출한 포항명도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와 청하중학교 관송오케스트라가 함께한 합동 무대는 협력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줬다. 행사에서는 ‘온울림’의 첫 공연뿐만 아니라 포항명도학교와 청하중학교 오케스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조규식)는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4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의결 ▲'대전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7건의 조례안·일반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정인화 의원의 대전 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 참여형 반려견 순찰대 도입 건의안 ▲최병순 의원의 대전 결혼장려금 지원 대상 확대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유등교 가설교량의 철저한 공사관리 촉구 건의안 ▲정홍근 의원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적체 해소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전명자 의원의 도마동 재개발 제외 구역 노후주택가 정비 촉구 ▲서지원 의원의 지역경제를 이끄는 골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