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에 이어 실업최강전에서도 우승기를 획득하며 한 해 최다 우승기를 가져오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거두었고, 2022 실업최강전에서는 단체전 3인조 지명전에서 1위를 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에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기 2개를 가져오게 되었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과 우승을 향한 의지력, 선수와 지도자들의 단결력이 우승의 요인이 된 것 같다. 아직 대회가 많이 남은 만큼 철저한 선수 관리와 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군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목 지원에 최선을 다해 차기 대회에서도 성주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는 7월 22일(금)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신병' (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연출 민진기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네오엔터테인먼트)이 원작자 장삐쭈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흥미로운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 다.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 한 '신병'은 원작자인 장삐쭈 작가의 실제 군 생활을 바탕으로 한 리얼한 스토리로, 특히 MZ 세대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득 군대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보고 싶어 작품을 처음 기획했다는 장삐쭈 작가는 성향상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이 어려워 군 생활은 힘듦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때문인지 “군대에서의 하루하루는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라며 오래전 기억 속의 군 시절 스토리를 리얼하게 그릴 수 있었던 남다른 비결을 소개했다. 군대라는 특별한 세계를 작품의 배경으로 택한 장삐쭈 작가는 군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배우 장혁이 15년 넘도록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데일리 루틴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06회에서는 아무도 못 말리는 배우 장혁의 외길인생이 펼쳐진다. 이날 매니저는 장혁에 대해 “아침에 2시간 일찍 일어나서 복싱을 하거나 출장을 가서도 차에 있는 기구로 운동을 한다”라며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찾는 배우는 처음 본다”고 말해 실제 그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린다. 복싱장에 도착한 장혁은 가볍게 줄넘기로 몸을 푼 뒤 화려한 펀치를 뽐낸다. 장혁은 쉴 틈 없이 주먹을 휘날리며 수준급 복싱 실력을 과시한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챔프 금동호 선수와 스파링 대결에서 바람을 가르는 파이터 본능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참견인들은 하나에 꽂히면 한 우물만 판다는 철두철미한 장혁의 데일리 루틴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20년째 고집하고 있는 장혁만의 루틴과 더울 때나 추울 때나 365일 찾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가수 송가인과 방송인 강호동이 찰진 호흡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9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걍나와'의 네 번째 게스트로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첫 등장과 함께 강호동에게 "저에게 최고 MC는 강호동 선배님"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정규 3집 앨범을 선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송가인은 앨범 활동, 단독 콘서트, 축가 활동 관련 근황 토크에 이어, 강호동을 향해 “오늘 왜 이렇게 부으셨냐?", "오늘 엄청 큰 멜론 같다"라고 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초반부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토대로 한 본격 토크가 시작되자, 송가인은 첫 질문인 '송가인 서울말 잘 하는데 일부러 사투리 쓰는 건가요?'의 대답으로 "저는 상황에 따라 쓸 수 있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송가인은 사투리에 관련된 어린 시절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내 듣는 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송가인은 강호동과 함께 지난 3화 게스트인 장기하의 신곡 '부럽지가 않아'를 각자의 스타일이 담긴 사투리 버전으로 소화하였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태훈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더워 초반에 고전 좀 했다. 운 좋게 14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한 뒤 좋은 흐름을 타 이후에 버디 2개를 더 잡아냈다. 정신 차려보니 4타를 줄였다. (웃음) 스코어에 만족한다. - 14번홀 샷 이글 상황은? 티샷을 잘했다. 핀까지 약 99m 정도 남은 상황에서 두 번째 샷을 웨지로 했다. 뒤에 언덕도 보여 내가 생각했던 대로 샷을 했다. (웃음) 공이 홀로 들어갔는지 처음에는 몰랐다. 갤러리의 환호를 듣고 ‘이글에 성공했구나’라고 알았다. - 올해 흐름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초반에는 힘들었다. 티샷이 흔들렸다. 시즌 초 유난히 티샷이 잘 안됐다. 최근 몇 년 간을 통틀어 최악이었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스윙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요즘에는 티샷이 다시 안정세로 돌아왔다. 이제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 이번 대회가 반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지? 1라운드에선 안 해도 될 실수를 2개 정도 했다. 그래도 결과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 넘고, 물 건너 군대까지 다녀온 출장요리단! 이번엔 하늘 길을 갈랐다! 오늘(30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연출 이우형, 신찬양)’ 6회는 제주로 날아가, ‘백패커’ 최초 야외 주방에서 돼지 고기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먹구름과 거센 비바람의 환영(?)을 받으며 제주에 도착한 ‘백패커즈’. ‘돼지 한 마리 요리’ 미션을 받고 백종원은 “제일 까다로운 의뢰인을 만났다”며 급격히 어두워진 표정을 드러냈다. 돼지 고기 요리가 많은 제주도 특성상 이를 뛰어 넘는 출장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던 것. 이어 안내 받은 ‘백패커’ 최초 야외 주방은 출장요리단을 더욱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조리 시설이 전혀 없는 빈 공간이었던 것.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사상 최대 난관에 봉착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수 주방을 만들어 요리를 해내야 하는 촉박한 상황에서,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백패커즈’가 선정한 돼지 고기 메뉴는 무엇이었을까? 의뢰인들의 찐감동을 유발했다는 다채로운 돼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완성형 비주얼을 선보였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Vibe(서머 바이브)'의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공개했다.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량함과 도회적인 분위기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VIVIZ는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성숙함을 극대화한 깊은 눈빛을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낸 VIVIZ는 스포티한 의상도 특유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에너제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칵테일을 마시며 여름을 즐기는 듯한 VIVIZ의 모습은 올여름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물들일 것을 기대하게 했다. 'Summer Vibe' 발매에 앞서 4차례에 걸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VIVZ는 화려한 비주얼과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신보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VIVIZ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Summer Vibe'는 VIVIZ만의 여름을 그려낸 신보다. 타이틀곡 'LOVEADE(러브에이드)'를 포함해 총 6곡의 다양한 노래로 VIVIZ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정규 2집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포토를 첫 공개했다. 청하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의 1차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한 감성을 더한 청하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빈티지한 색감부터 패브릭 소파,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들이 나른한 무드를 완성하며 청하의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가벼운 듯 과하지 않은 노출과 힙한 감성의 비주얼이 세련된 매력을 더하며 청하가 들려줄 속마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Bare&Rare Pt.1’는 청하의 솔직담백한 내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앞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연출의 무드 샘플러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청하는 이날 콘셉트 포토로 생생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매 앨범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원톱 퍼포머’의 존재감을 굳건히 지킨 청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선미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선미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미의 월드투어 '2022 SUNMI TOUR 'GOOD GIRL GONE MAD''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미는 오는 8월 14일 폴란드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전개한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2개국에서 시카고, 뉴욕, 토론토, 애틀랜타,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 8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선미는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 공연까지 총 10개국, 1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RNX]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징크스의 연인’의 서현과 나인우가 쌍방 로맨스에 불을 지핀다. 30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6회에서는 슬비(서현 분)와 수광(나인우 분)의 아련한 입맞춤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앞서 슬비는 수광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수광은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슬비는 자신이 차였다는 생각에 시무룩해했고, 스마일 댁(황석정 분)으로부터 수광을 사로잡을 특급 비법을 전수받아 그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슬비와 수광은 뜨거운 입맞춤을 하고 있다. 비에 젖은 수광은 “나한테 중요한 건 너야. 네가 가장 소중해”라고 진심을 전하며 촉촉한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슬비의 고백에 선뜻 답하지 못했던 수광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을지, 이들 만남의 신호탄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놀란 표정을 짓는 슬비와 애처로운 눈빛을 한 수광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슬비는 늘 해맑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NCT 도영이 합류한 SBS ‘집사부일체’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SBS ‘집사부일체’의 포스터에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과 새 막내가 된 도영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한다. 도영은 앞서 ‘집사부일체’에 일일 제자로 출연 당시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함과 막내다운 해맑은 매력으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런 도영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도영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방송분은 오는 7월 3일(일) 첫 공개된다. 지난 26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특별한 장소에서 신입 막내 도영의 임명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그 장소는 바로 청와대. 제작진은 “예능 최초로 청와대를 통대관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화재로서의 청와대 이곳저곳을 살펴보는가 하면 ‘청와대 토박이’들을 특별 초청,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SBS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열리는 2022 EAFF-E1 챔피언십(옛 명칭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여자대표팀 24명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EAFF-E1 챔피언십 여자부 경기는 오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가시마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대표팀이 참가해 4개팀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9일 일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중국, 26일 대만과 맞붙는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EAFF-E1 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여자부는 2005년 열린 2회 대회부터 시작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그동안 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2005년 첫 대회때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에는 준우승과 3위, 4위를 각각 두차례씩 기록했다. 직전 대회인 2019년 부산 대회에서는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올랐다. 발표된 여자대표팀 명단은 최근 열린 캐나다 원정경기 참가 선수 중에서 2명이 빠지고 3명이 새로 발탁됐다. 소속팀의 차출 허락이 나지 않은 이금민(브라이튼)과 소속팀 사정으로 이정민(보은상무)이 제외됐다. 대신 부상에서 회복한 이민아(인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구를 떠나는 라마스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의 대구FC가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3-2로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전반 12분 만에 포항 허용준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홍정운, 제카, 고재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1로 전반을 마쳤다. 포항이 후반 23분 허용준의 만회골로 추격했으나 3-2 리드를 유지하며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대구는 승리로 4강에 진출했지만, 지난해 7월에 대구에 입단해 6월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라마스에겐 이날 경기가 고별전이 됐다. 대구 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 큰소리로 라마스의 이름을 외쳤고, 라마스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대구 선수들은 헹가래로 그를 위로했다.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라마스는 “초반부터 선제골을 내주고 따라잡는 게 쉽지 않았다. 선수들이 함께 플레이해서 역전에 성공하고 점수를 잘 지킬 수 있었다"며 "많은 팬분들의 함성과 응원 덕분에 끝까지 잘 버티고 승리해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대구FC와 작별을 고하는 라마스는 “처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구FC의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은 체력 유지와 부상 관리를 강조했다. 가마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9일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 3-2로 승리했다. 대구는 포항 허용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홍정운, 제카, 고재현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허용준이 다시 한 골을 추가해 추격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2년 연속 4강 진출이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가마 감독은 “포항은 좋은 팀이다.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전에 실점 이후 우리 선수들이 차분함을 잘 유지했다. 역전 과정은 의도하고, 준비된 대로 잘 이뤄졌다”며, “어쨌든 이번 라운드를 통과했고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올해 K리그에서 18경기, FA컵에서 2경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를 뛰며, 벌써 27경기를 치렀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부상 선수가 나올 위험도 크다. 이날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득점한 홍정운이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대구는 홍정운 외에도 계속해서 부상 선수가 나와 위기를 겪었다. 가마 감독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안익수 감독과 FC서울의 힘은 팬들이었다. FC서울이 28일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K3리그 부산교통공사에 3-0 승리를 거뒀다. 2016년 대회 준우승 이후 6년 만에 4강 진출이다. 전반 30분 팔로세비치의 선제골로 앞선 서울은 후반에 박동진, 김신진이 차례로 한 골씩 추가해 부산교통공사의 돌풍을 잠재웠다. 경기 후 서울의 안익수 감독은 승리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은 오스마르, 나상호, 황인범까지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경기에는 이상민, 조지훈, 권성윤이 대체자로 출전했고 권성윤이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안익수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 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가 열린 부산아시아드 보조구장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적지 않은 수의 서울 원정 응원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붕 없는 관중석에 경기 내내 비가 쏟아졌지만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경기전 인터뷰에서도 '먼 곳까지 와서 비가 오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우리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