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5개 자치구 탄소중립 2050 시민실천단 500여 명과 함께 ‘쓰레기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쓰레기 감량 실천을 확산시키고 감량 방법 등을 공유해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활동 중인 시민단체, 시민들이 모인 조직으로 가정, 학교, 기업 대상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쓰레기 다이어트 사업은 6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배출하는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그간 일반 쓰레기로 배출했던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용기 재사용으로 1회용품을 줄이는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쓰레기 무게측정을 위한 저울, 활동 가이드책자 등을 지원해 쓰레기 배출량을 파악할 예정이다. 참가들은 쓰레기 발생량을 날짜별로 기록하고, 실천 전‧후를 비교해 쓰레기 다이어트 참여에 따른 감량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공짜로 나눠주는 물건 거절하기’, ‘불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저탄소 건물 100만호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효율화(BRP)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추경을 통해 사업 규모를 총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더 많은 시민들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 사업 편성예산은 35억 원이나, 사업 신청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추경으로 상반기 지원물량의 185%에 해당하는 65억 원을 증액했다. 현재까지 시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신청 건수는 총 76건으로 약 39억원 규모다. 올해 지원대상 중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에너지 성능개선과 아파트 지역난방 전환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에너지절감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산파크타워아파트의 경우 기존 도시가스를 활용한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난방 전환 설비에 7.4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해, 완공 시 기존 에너지소비량 대비 27%가량을 줄이고 연간 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난방은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2022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가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라고 22일 밝혔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서울소방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고의 팀 및 대원을 선발하게 된다. 올해 대회는 출전을 희망하는 소방서 및 소방공무원 간 경연을 통해 그간 연마해 온 소방기술을 겨룬다. 경연방식은 각 종목별 단체전과 최강소방관 종목의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뤄진다. 단체전은 해당 종목별 정해진 팀 구성방식에 따라 2~6명이 한 팀이 되어 자웅을 겨루며 개인전은 4단계로 구성된 세부종목의 경연을 통하여 최강소방관을 가린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종목별 순위에 따라 상금과 트로피,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단체종목별 1위 팀과 개인종목의 1위~2위 소방공무원에게는 오는 9월에 열릴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서울시 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9월 중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6월 20일부터 시민참여 온라인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로서울 챌린지’ 는 환경문제 제로화(최소화)를 위한 서울시의 시민참여 이벤트로 이번 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향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다회용컵이나 다회용기, 에코백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제로서울챌린지)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서울은 감탄해’ 메뉴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400여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캠페인 플랫폼인 ‘서울은 감탄해’ 인스타그램 또는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서울은 감탄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출범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수질 이상 징후를 통해 수질사고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질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질정보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가 구축한 ‘수질정보분석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수질 이상 경보(알람) 기능만을 제공했던 기존 ‘수질자동감시시스템’에 감시는 물론,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단순 감시’에서 ‘선제적 관리’로 수질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수질 위기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모든 행정동에 설치된 총 525개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1분마다 측정된 수질값과 다양한 민원‧관로‧공사정보 등을 종합 분석하여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수질분석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취·정수장, 배수지 등 111곳과 서울시 424개의 모든 행정동에 총 525개의 수질자동측정기를 촘촘히 설치하여 서울 전역의 실시간 수질을 밀착 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수질자동측정 값에 이상이 있거나, 급수구역별로 수질민원이 일주일에 2건 또는 월 4건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초과하여 발생한 지역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서울시 38세금징수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4개 기관이 지난 4월 14일이 이어 6월 17일 21:00~23:00 강서구‧동작구 일대에서 2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야간 음주차량과 체납차량을 동시에 단속했다. 시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과 자동차세 체납 및 과태료 체납차량을 동시에 실시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서울시가 부과하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뿐 아니라 서울경찰청의 음주운전 및 대포차, 한국도로공사의 통행료 체납까지 동시다발적 으로 단속을 진행함으로써 단속의 효과를 높인다는 목표다. 지난 4월에 실시한 야간 합동단속은 사전예방 차원에서 미리 시간과 장소를 안내하였음에도 단속차량 13대 902만원을 징수했다. 특히 코로나가 완화되어 일상을 복귀하는 시기와 불금을 맞아 불시에 합동단속을 실시함으로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및 세금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단속은 사전고지 없이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도 4개 기관은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투입해 체납 차량을 즉시 적발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적정 배출량을 정해 관리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실행모델 개발에 대기업․은행․병원․학교 등 약 100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서울 소재 약 59만동 건물을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17~’19년)을 분석해 유형별 배출 특성 등을 고려하여 표준배출량을 설정‧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 및 ‘서울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년부터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방안을 준비해 왔다. 또한,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68.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저탄소 건물 100만호’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연면적 1천㎡ 이상의 시 소유건물 447개소 전체와 에너지다소비건물 등 민간건물 300개소를 목표로 온실가스 총량제를 추진 중이다. 시는 총량제 참여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진단하고, 최적의 감축방안을 제시한다.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사업비를 최대 20억 원까지 무이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관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효과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재연실험을 실시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이번 화재 재연실험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진화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서울소방학교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소방재난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방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올해 1분기까지 전기자동차의 누적 등록대수가 25만 대를 넘어선 가운데 소방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69건이 발생했다. 최근에도 지난 4일 부산 남해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전기자동차가 요금소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불이 나 운전자 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전기자동차 화재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 열폭주’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 진화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화재 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어 왔다. 소방재난본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한 전기자동차를 사용하여 화재를 실제로 재연하고 데이터를 세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 환경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에 응할 ‘서대문환경정책위원회’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구는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환경기본조례를 개정하고 그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대문환경정책위원회는 구의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2회 연임할 수 있다. 회의에서는 박준식 전 서대문협치회의 기후환경분과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환경교육·기후위기주민행동·에너지전환·자원순환·생태보전·녹색교통 등 모두 6개 분과의 분과장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연간 본회의 2회, 실무조정회의 6회(격월), 분과회의를 5회 이상 개최하며 구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와 새로운 제안, 지원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위원회를 통해 환경정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시, 마개와 고리는 분리해서 버려야 할까? 그냥 버려도 될까? 같은 플라스틱 같아도 페트병의 몸체(PET)와 마개(HDPE)는 재질이 달라 원칙상 분리하는 것이 맞지만, 현실적인 분리배출‧수거 여건상 “내용물을 비우고 압축 후 마개를 닫아서 버리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배출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면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이 어렵고, 유실된 마개와 플라스틱 고리는 해양오염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 지난달 해외 유명 음료회사 영국지사는 페트병과 마개가 일체형으로 분리되지 않는 제품을 출시했다. 분리수거 과정에서 마개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을 막고, 페트병 내부가 오염되지 않도록 마개를 닫아 배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당 업체는 2024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제품에 일체형 마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가 단수나 재난지역 지원을 위해 비축․공급하는 ‘병물 아리수’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체형 마개’와 ‘레이저 마킹’ 방식을 도입한 ‘친환경 병물 아리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친환경 병물 아리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올해 서울의 봄은 역대 가장 깨끗한 봄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봄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로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봄(3~5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3년(’19년~’21년) 대비 23% 감소 (26→20㎍/㎥)하였으며, 전년(24㎍/㎥)보다는 17% 낮았다. ’17년부터 시행 중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39%(총 31회 중 12회)가 발령된 3월은 1년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지만 올봄에는 비상저감조치가 단 하루도 발령되지 않았으며, 초미세먼지 농도도 21㎍/㎥로 관측 이래 가장 낮은 달로 기록되었다. 초미세먼지 ‘좋음(~15㎍/㎥)’인 날은 관측을 시작한 이래 봄철 중 가장 많은 36일을 기록했고, ‘나쁨’ 단계를 넘어선 일수는 11일에 불과했다. 최근 3년과 비교했을 때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일수는 10일이 더 많았으며 (26→36일), 나쁨일수는 4일이 더 적었다(15→11일) 또한, 건강 위해가 큰 고농도일(50㎍/㎥ 초과)이 단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은 내부 정책효과, 기상 여건, 국외 영향 등이 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된 서울시 폐기물 양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절반으로(25만5,780톤→13만5,824톤, 47%↓)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건설폐기물’은 82%(13만3,768톤→2만4,064톤)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건설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가는 서울시 폐기물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건설폐기물 매립량 감소는 올해 1월부터 5톤 이상 대형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금지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건설폐기물 매립량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배출자 신고제를 새롭게 도입('22.4.)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생활폐기물’ 매립량도 올해 1~4월 9만5,934톤으로, 전년 동기(10만4,935톤) 대비 8.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소각량(23만9,112톤)도 전년 동기(24만7,625톤) 대비 3.4% 감소했다. 생활폐기물은 크게 재활용, 소각, 매립 세 가지 방식으로 처리된다. 재활용을 우선으로 하고, 재활용이 어려울 경우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 후 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정책자문단 30여 명과 함께'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 간담회'를 6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자문단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자치경찰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자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자문단간 소통강화를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자치경찰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생각을 바꿔야 길이 보인다’를 주제로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자문단과 ‘시민정책자문단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문단은 운영활성화를 위해 30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권역별로 조직화하고, 명예경찰관과의 연계 치안사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들 의견은 검토를 거쳐 향후 시민정책자문단 운영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은 작년 11월 각 경찰서 등의 추천을 받아 311명으로 구성되어 출범하였으며, 자치경찰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동네 치안 개선사항 발굴 및 주요 치안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에 유한킴벌리㈜를 선정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한킴벌리㈜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기업 비전 아래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구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최근 환경경영 3.0을 선언하고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SG경영 실천, 사회공헌형 민관 환경교육 협력(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추진, 5,400만그루 숲 조성,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이외에도 녹색기술, 에너지 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명(사)(대상1, 최우수상5, 우수상14)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84개소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에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114억원)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도 142억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전역 84개소에 산사태 예방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기 전(6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미리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금년 2월 초 완료하였고, 3월 중 조기에 공사 착수를 진행하여 5월 현재 일부 공사가 준공되는 등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적정한 규모의 사방사업을 적기에 시행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사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폐쇄형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하여 사방시설로 인한 생태환경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과도한 규모의 사방시설을 지양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