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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1분기 수출 증가세 둔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1분기에도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지만 성장속도가 둔화하고 특히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는 올해 1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 분기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52.1로 1분기 수출 증가세가 작년 4분기보다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트라는 "미중 통상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북미와 중국지역 지수가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유럽지역 지수도 하락해, 주요 수출국으로의 증가율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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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