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루이나 기자 = W SQUARE는 라파메디칼에서 새로 출시한
맥동단파 의료기기 라파핸드에 고도 관심을 보이고 라파메디컬와 협력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코엑스에서 개최한 킨멕스 의료기기 박람회에서 W SQUARE 남예대표는
라파메디칼에서 새로 출시한 맥동단파 의료기기 라파핸드를 체험하고
한국 총판 기업인 일양 메디칼을 통해 지난 4월 15일에 강릉생산제조
공장을 방문해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2019.04.15 (사진=라파메디칼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최한 의료기기 헬스케어 박람회에서
라파핸드 전기복회장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라파핸드는 자기장을 통해
인체에 와전류를 발생시켜 생리학적인 기전을 통해 인체 각 조직에 효과를
나타나게 한 의료기기이다. 인체 깊숙히 침투 하여 혈액순환을 추진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근육을 완화하는 작용을 이르킨다. 라파핸드를 통해
중국에서 더 많은 통증 환자들을 치료하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
W SQUARE는 현재 중국 베이징, 광동성, 복건서, 중경시, 하북성등 여러
성에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 중이고 5월에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서도
라파핸드 맥동단파 의료기기를 전시 할 계획이다.
이날 W SQUARE와 라파메디칼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핵심기술이 포함된
모듈 등을 공급하고 이를 시장 보급제품으로 판매하는 윈윈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최근 시장진입 장벽이 높아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파메디칼 전회장은 "강원도는 의료산업을 많이 지원해주고 있다.
우리는 라파핸드를 이어 더 많은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해 통증 환자들을 돕고 싶다.
한국 뿐만 아니라 W SQUARE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이 융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