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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예천군 양궁육상훈련시설 점검차 방문

예천군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양궁육상 훈련시설 점검차 예천방문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이자 베트남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트랜 덕 퐌 씨가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양궁육상 훈련시설 점검 차 예천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단은 트랜 덕 퐌 차관보를 비롯해 응유엔 트롱 호 문화체육관광부 엘리트체육 제2국장, 엘리트 제1국 부국장, 기획재정국 부국장, 인적자원국 부국장, 국제협력국 주무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쿄올림픽 대비 전지훈련장 점검 및 2021년 하노이 동남아시안게임 유치에 따른 선진 스포츠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예천을 찾았다.

 

점검단은 먼저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학동 예천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스포츠인프라 구축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예천실내육상훈련장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예천이 자랑하는 양궁·육상 훈련 시설에 대한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국 양궁에 깊은 관심을 보인 트랜 덕 퐌 차관보는 예천군청, 일본주니어대표팀, 예천여고, 경북일고 선수단의 합동 훈련을 참관하고 직접 양궁체험을 하며, 아름다운 진호국제양궁장의 경관과 세계최강 대한민국 양궁에 대한 강한 인상 받았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최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 개최가 확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양궁장이라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경관과 최고의 훈련시설, 실시간 중계가 가능한 중계시스템과 대형 전광판을 갖추고 있어 훈련 뿐 아니라 각종 대회 장소로도 명성이 높다.

 

특히, 국내유일의 육상 전용 돔훈련장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예천육상훈련시설 또한 국내 최고의 육상 훈련시설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20명의 중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열흘간 전지훈련을 하는 등 지난해부터 8개국 연인원 1,085명의 선수단이 찾은 국제적인 양궁 전지훈련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대회에 참가했던 해외 선수단(10개국 83)비록 작은 도시이지만 예천의 훈련 시설은 아시아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최고 수준이다.”며 극찬하였으며, 홍콩 선수단 앤써니 총감독 역시 예천으로 전지훈련을 오고 싶다.”고 말 한바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2020 도쿄올림픽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국내 뿐 아니라 많은 해외 전지훈련 선수단이 예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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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