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31 (수)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3.4℃
  • 맑음인천 -3.9℃
  • 맑음수원 -2.7℃
  • 맑음청주 -1.5℃
  • 구름조금대전 -0.1℃
  • 구름많음대구 1.2℃
  • 구름조금전주 -0.1℃
  • 흐림울산 1.4℃
  • 맑음광주 0.9℃
  • 구름많음부산 5.2℃
  • 구름많음여수 2.6℃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천안 -2.3℃
  • 구름많음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전원석 최성우 조인트 콘서트」 `님의 기도` 가수 최성우 신곡 `보인다` 도 발표

대중 `김광석` 같은 짙은 호소력 인정!!!


오누이의 메인보컬 최성우가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 세 번째 시즌 조인트 콘서크 무대에 선다. 

대학가요제에서 혼성듀오 `오누이`로 출전해 `님의 기도` 로 은상을 받은 후 무대에서 사라졌던 최성우 다. 
그가 부른 `님의 기도`는 “이별의 정한을 애달파하는 대신 떠나는 님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의 노랫말이 절절한 가락에 실려 가슴을 적시곤 했다. 
얼마 전 7080콘서트 무대에 나와 열창한 그의 노래는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귀공자 같은 외모로 당시 여심을 흔들었던 최성우는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한 외모와 미성을 뽐내며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년의 나이를 관조하는 포크록 발라드 풍의 `보인다`를 28년만에 발표했다. 
언뜻 들으면 김광석이 돌아온 듯한 목소리에 쓰리핑거 주법의 어쿠스틱 연주는 잔잔한 감동을 준다.   

신곡을 발표한 최성우는 신곡과 함께 핫 피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성우가 초 여름밤의 열기를 수놓을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로 다시 관객 앞에 선다.
전원석 과 의 조인콘서트로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에 서는 최성우는 신곡과 함께 대학가요제 은상에 빛나는 `님의 기도`를 열창한다.
새로운 신곡 `보인다`를 들고 우리 앞에 돌아온 최성우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김광석처럼 오래토록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가수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최성우의 이번 콘서트는 광화문 아트홀에서 6월21일 금요일 오후8시에 개최된다. 잊혀져간 향수를 불러일으켜 줄 최성우의 멋진 콘서트를 통해 한여름밤의 낭만과 꿈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5 송년 메시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희망의 2026년을 향해

[25 송년 메시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희망의 2026년을 향해... 2025년이라는 긴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는 각기 다른 마침표를 찍으며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감사함이 우리를 어떻게 지탱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우리가 더 뜨겁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슴 깊이 새기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은 저마다 다르고, 가슴속에 품은 아픔과 슬픔의 무게 또한 제각각일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련의 계절이었을 테고, 또 누군가에게는 환희와 기쁨의 순간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삶의 조각들이 모여 '우리'라는 커다란 물줄기를 이루었음을 믿습니다. 비록 서로가 겪은 고통의 깊이는 다를지라도, 우리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힘을 얻고 내일로 나아갈 용기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가올 2026년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보듬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의 상처를 지혜롭게 어루만지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