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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장욱현시장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참가 지역현안애로사항 정부건의

영주시는 제6회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참가 지역현안 정부건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엑스코)에서 개최된 6회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행사에 참가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외국인투자 카라반은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해결하고, 외국인투자와 관련된 주요 산업동향, 지원정책, 융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카라반(caravan)이란 사막을 오가는 상인을 뜻한다. 정부가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도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외투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문재인대통령 국정과제 지역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첨단베어링 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세미나 및 정책전문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지역 외투기업의 경영활동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인센티브 및 규제개선 등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첨단기계, 첨단소재, 로봇, 첨단의료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외투기업에 유용한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영주시는 관계공무원과 외투기업으로 노벨리스코리아()에서 참가했으며, 유관기관 및 학계대상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센터, 동양대학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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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 의무화 가속, 기업 생존 위한 새 이정표 제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흐름이 가속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코스피 상장사 전반에 걸쳐 ESG 정보 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이는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단순히 기업 이미지를 넘어선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ESG 공시 표준 도입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FRS S1, S2)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은 국내 기업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은 이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공시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하는 당면 과제에 직면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시행령) 주요 대기업들은 이미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005930)는 환경 부문에서 탄소중립 선언과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