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5.0℃
  • 안개인천 4.7℃
  • 박무수원 5.1℃
  • 흐림청주 7.9℃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5.8℃
  • 전주 7.8℃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8.0℃
  • 부산 9.9℃
  • 여수 9.1℃
  • 구름많음제주 12.5℃
  • 흐림천안 5.6℃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장욱현시장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참가 지역현안애로사항 정부건의

영주시는 제6회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참가 지역현안 정부건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엑스코)에서 개최된 6회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행사에 참가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외국인투자 카라반은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해결하고, 외국인투자와 관련된 주요 산업동향, 지원정책, 융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카라반(caravan)이란 사막을 오가는 상인을 뜻한다. 정부가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도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외투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문재인대통령 국정과제 지역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첨단베어링 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세미나 및 정책전문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지역 외투기업의 경영활동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인센티브 및 규제개선 등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첨단기계, 첨단소재, 로봇, 첨단의료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외투기업에 유용한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영주시는 관계공무원과 외투기업으로 노벨리스코리아()에서 참가했으며, 유관기관 및 학계대상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센터, 동양대학교가 참가했다.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