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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신나는 환경방학 진로캠프 참가자 모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환경방학 진로캠프 포스터  자료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환경방학 진로캠프(이하 환경방학 진로캠프)’를 참가자를 7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성남시 분당구 한국잡월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여름방학 추진계획(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청소년들이 환경 분야 진로 탐색 및 체험을 통해 미래 환경전문가로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방학 진로캠프’는 무료 행사로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명 당 보호자(학부모) 1명만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0가족, 100명을 선정한다.
  
 이번 ‘환경방학 진로캠프’에서는 특별강연으로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문화방송(MBC) 김진만 프로듀서가 ‘다큐멘터리로 알아보는 환경문제’라는 주제로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들려준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대학생 기자단’ 중 환경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해 ‘나의 선택, 환경전공’을 주제로 환경 전공에 대한 안내, 학업 과정, 진학과 진로에 생각과 경험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의 체험시설을 찾아 직접 직업을 체험하는 ‘청소년체험관 직업체험’ 과정도 진행한다. 

  한국잡월드 내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청소년들이 환경연구원이 되어 대기, 수질, 토양, 소음 관련 실험장비들을 이용해 시료채취, 오염원 조사·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환경연구원 직업 체험 외 다른 분야의 직업체험도 가능하다.

 이밖에 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를 위해 ‘진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생교육 이야기(토크)’ 시간도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방학 진로캠프가 미래 환경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환경 관련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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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