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11.3℃
  • 서울 2.8℃
  • 인천 2.0℃
  • 수원 3.5℃
  • 청주 4.5℃
  • 흐림대전 5.8℃
  • 흐림대구 7.9℃
  • 전주 10.9℃
  • 흐림울산 12.0℃
  • 흐림광주 10.2℃
  • 흐림부산 13.8℃
  • 흐림여수 10.2℃
  • 흐림제주 16.8℃
  • 흐림천안 5.0℃
  • 흐림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 포커스] 초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일부 수정 고시안 행정예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는 7월 30일(화) 「초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교육부 훈령) 일부 수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정인 초등 3~6학년 사회·수학·과학 교과용 도서를 검정으로 발행체제를 전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 동안 학생들의 기초・기본 능력, 문화적 정체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기본 교과는 국정체제를 유지하여 왔다.

  최근 급속한 사회변화와 새로운 지식 및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학생들에게 특정 개념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 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성․창의성을 높이는 수업을 위해 발행체제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확산되었다.

  이를 반영하여 교사의 수업재구성과 학생 활동중심 수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과서 개발을 위해 초등 3~6학년 사회․수학․과학 3개 교과에 대한 검정 전환을 추진하게 되었다.

  검정 전환 대상 교과용도서는 초등학교 3∼6학년 사회·수학·과학 총 65책(교사용지도서 포함)이며, 초등 1~2학년 전과목, 국어, 도덕 등 기초‧기본교육 관련 교과는 현행 국정 발행 체제를 유지한다. 

  검정체제로의 전환은 학년군 별로 3~4학년은 2022년부터, 5~6학년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검정 전환 관련 업무 매뉴얼 보급, 교과서 웹 전시 등 교과서 채택과 관련한 교원업무 간소화를 지원하고 교과서 선정・활용 연수* 등을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기본소득·에너지전환 시대 활짝 연다! 농정 대전환을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되며,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