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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청 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문화장터 개최

봉화군 춘양목 송이마을에서 제1회 백두대간 문화장터 개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춘양목송이마을에서는 지난 8월 초 서벽도농교류센터(솔빛촌권역)에서 춘양면 서벽리 일대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백두대간 문화장터(시원한 여름콘서트&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환경조성 및 건강한 공동체문화 형성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양승훈 쉐프의 소불고기덮밥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행사취지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교육, 문화, 복지를 위한 춘양목송이마을 교육공동체 활동 기금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화합과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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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과 마주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