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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폴리텍, 98년 전문대학 지위 부여 후 퇴직교원 정부포상자 첫 배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한국폴리텍대학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퇴직교원 정부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폴리텍은 1998년 "기능대학법" 개정으로 "고등교육법" 에 따른 전문대학의 지위를 갖게 되어, 올해 첫 정부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폴리텍은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47명의 환송행사를 갖고,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을 전수하는 한편, 명예교수로 위촉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1명, 국무총리표창 11명 등 14명이며, 25명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포상 훈격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33년 이상), 포장(30∼33년), 대통령표창(28∼30년), 국무총리표창(25∼28년)으로 나뉜다.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창원캠퍼스 윤한재 교수는 “오늘 포상을 받으면서 교육 현장에 첫 발을 내딛던 때를 회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시대에 따라 직업교육의 기능은 바뀌어도,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 만큼 폴리텍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행 이사장은 “폴리텍이 국민의 일자리 특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교수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도전과 혁신의 길을 걷고 있는 폴리텍에게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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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전통시장 ‘착한 장보기’로 활력 불어넣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착한 장보기’는 서구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이후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과 제철 식재료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소비 열기를 전통시장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구는 특히 ‘착한가게’로 등록된 점포를 중심으로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나눔 선순환 실현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80여 명이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착한소비’를 실천했다. 공직자들은 “시장을 직접 돌아보며 변화된 활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양동전통시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