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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네마토크 “제11회 이탈리아영화제” 가수 나탈리아 특별콘서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강남에서 열리는 복합문화페스티벌


‘제11회 이탈리아영화제(Italian film & Art Festival)’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CGV강남과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보고 듣고(Watch & Listen)’로 관람객들은 영화제에서 전시와 책, 영화를 보고 음악과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화제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영화제프로그래머이자 평론가인 이상용의 개막시네마토크 <경멸의 시대_고다르와 모라비아가 바라보는 유럽의 시대와 오늘>로 시작한다. 

영화제에서는 이탈리아 소설 원작 영화와 단편 영화 등 이탈리아 영화 30편을 상영한다. 클릭착 이탈리아 영화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영화 및 이탈리아 전문 출판사 본북스의 책 표지 등도 전시된다.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와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토크와 컬처토크 또한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이탈리아 싱어송 가수 나탈리의 특별콘서트가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그는 이탈리아 산레모 가요제 등에 참여해왔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이탈리아영화제에서 공연한다. 

올해 영화제부터는 주빈국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이번 주빈국은 터키문화원의 국내 최초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터키로 정해졌다.

주최사인 이탈치네마 정란기 대표는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간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가 되는 복합문화페스티벌을 넘어, 한국과 유럽 국가들과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탈리아영화를 통해 예술 그 이상의 휴머니즘과 정의를 보여준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영화제는 ‘프로듀스X101’의 파생그룹인 ‘바이나인’과 함께한다. 28일과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모나코스페이스를 방문하는 바이나인 팬에게 컵홀더를 증정하며 팬들이 디자인한 포스터도 전시할 예정이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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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추가 선정해달라”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탈락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4일 오전 11시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수군은 이미 정책적 준비와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최적의 시범지가 분명하다”며 “1차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20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 7개 군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최 군수는 “이번 결과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움도 크다”며 “장수군을 포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은 기본소득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이미 충분한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형평성 있는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소득 불안정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인구감소지역 6개 군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씩 정기적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