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AUA 홀딩스 “번역나라 인수합병 LOI 협약” 글로벌 기업 양성 박차

스타벅스 로열티 지난해 800억원 미국본사 지출


브랜드 라이선스 전문 기업인 "에이유에이 홀딩스" 장만준 회장과 1997년 개업한 번역전문법인 ㈜번역나라 정동하 대표는 이번 10월 7일 인수 합병하는 LOI를 체결했다.

정대표는 금번 LOI를 통해 자사의 언어능력 향상은 물론 주요국가의 번역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했다.
 
에이유에이 홀딩스(Anyband, Uniband, Allband)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미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의 100여개 국가에 브랜드 상표 등록은 물론 800여개의 도메인 등록까지 완료한 글로벌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법적으로 인정받은 3개의 주력 브랜드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기업들과 제품을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고 있는 주목받는 기업이다.

장회장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로얄티로 800억에 이르는 금액을 미국 본사에 송금했다고 하며, 이런류의 수입을 창출하는 브랜드 라이선스 전문기업 에이유에이 홀딩스는 한국의 최초 브랜드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는 문턱에 대부분의 기업과 상품은 <상표권>의 문제에 맞닥뜨린다. 이때에 에이유에이와 라이선싱 하게 되면 법률로 완성된 글로벌 브랜드를 단박에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