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생활포커스]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용 이용자 안전교육 표준 가이드북 제작ㆍ보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표준 가이드북’을 행정안전부에서 제작‧보급한다.
 
 2017년 신설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서는 공연장, 체육시설, 영화상영관 등의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표준 가이드북은 시설별 여건과 특징을 반영하고 구체적인 교육내용을 제공하여 시설관리자가 안전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것이다.

 가이드북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개요에서는 시설별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시기‧방법 등을 제시하고 시설관리자가 교육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항목별 현황 점검표를 제공한다.

 본문에서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안전장비‧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을 시설 특성에 따라 안내한다. 또한 시설별 피난안내도 위치 표시, 완강기‧소화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를 위한 도움자료도 함께 수록했다. 

 행안부는 가이드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시설별 연합회 등에는 책자로 배포하고  국민안전교육포털(www.kasem.safekorea.go.kr), 국민재난안전포털(www. safekorea.go.kr) 및 행정안전부(www.mois.go.kr)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누구나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안부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소한 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