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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초중등 학생의 가상 창업 체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는 초중등 학생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3월 17일(화)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초중등 학생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 창업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수업 프로그램 242개, 동아리 807개 운영(창업체험교육 누리집(YEEP), 2019년 기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가상 창업 체험에 관한 다양한 기능(시장분석,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가상 크라우드 펀딩, 가상 마켓 등)이 추가되어 초중등 학생들이 창업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장분석’ 메뉴는 가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분석을 위한 수요조사(창업 이전), 만족도 조사(창업 이후)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창업 품목 선정이나 아이디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온라인 사업 설명회’ 기능을 신설하여, 예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창업 품목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가상 크라우드 펀딩’ 메뉴를 신설하여, 스타트업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투자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학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가상 마켓’ 메뉴에서는 창업체험교육 누리집(YEEP) 내 가상 화폐인 ‘잎’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창업 동아리의 아이디어 상품을 거래해봄으로써 상품의 유통과 판매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창업체험교육 누리집 개편 시,「창업체험교육백서」등 발간자료와 교수·학습자료, 홍보영상 등 그간 개발한 콘텐츠를 탑재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창업교육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일류국가로 진입을 위해 기존의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을 넘어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생존전략으로 ‘창조적 혁신가(first mover)’ 양성이 필요하기에, 교육부는 앞으로도 국가 성장의 동력이 될 초중등 학생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이들의 창업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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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