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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포커스] 해외에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입.... 계약 물량만 53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해외에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이하 멜트블로운)를 수입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초부터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33개국 113개의 부직포 제조업체를 방문 및 유선 조사하여, 

 그동안 KF(Korea Filter) 기준 규격 및 우리 마스크 제조업체별 사양에 맞는 멜트블로운(부직포)을 찾기위해 산업부와 KOTRA는 9개국 28종의 멜트블로운 샘플 도입에 성공했으나, 이중 KF 마스크 성능평가를 통과한 샘플은 3종에 불과하였다.

 산업부는 전세계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국 마스크 및 원자재 수출에 민감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성능평가를 통과한 멜트블로운을 최대한 신속히 도입하기 위해 국내 대표기업(삼성전자,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조달청도 계약기간을 단축(40일→5일)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2개국 2개사 총 53톤이며, 다음주 2.5톤을 시작으로 6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추가로 1~2개사와도 도입협상이 마무리 단계라 수입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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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