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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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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터뷰] “빵야빵야” 신곡 ‘사랑의 메신저 될래요.’ 가수 라늬

“라늬의 최고의 케미는 누구?” 1박2일 김종민, ‘나민의 슬픔’ 김돈규, 샵 장석현, 유피의 박상후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원조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가수 라늬가 2018년 첫 싱글앨범 ‘몽땅몽땅’에 이어 지난 4월 13일 ‘빵야빵야’ 신곡발표와 함께 컴백했다.


싱글앨범 ‘빵야빵야’ 곡은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오빠야 빵야빵야/ 누나야 빵야뺭야/ 자기야 빵야빵야” 곡 해석에 따라 자기만의 어필과 애칭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나이와 관계없이 비염 섞인 목소리로 사랑의 어필 곡으로 부른다면, 사랑받을 자격이 갖추어진 듯하다.


신곡 ‘빵야빵야’는 LPG 걸그룹 시절 곡을 라늬만의 해석으로 재편곡하여 대중들이 쉽고, 신나는 퍼포먼스와 경쾌함을 살려, 흥겹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빵야빵야가 될 것이다. 음원공개를 통해 SNS, 방송, 행사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트로트계의 트롯돌 가수 라늬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이어 속속들이 인터뷰 ‘일문일답’


→연예계 종사자 중에 ‘케미’는 누구. 

 콕! 찝어 애기 못 할 만큼 친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제일 오래된 1박2일 김종민, 나만의 슬픔 김돈규, 샵에 장석현, 유피의 박상후, 모두 친해요. 대화나 코드가 잘 맞아요. 힘들 때,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응원합니다,


→요즈음 근황은

 요즘 코로나19로 행사공연은 다 취소되었지만, 다시금 돌아보는 시점이라고 생각하여 작사공부, 광고모델, 활동하면서 첫 싱글앨범 ‘몽땅몽땅’ 금번에 음원 발표한 ‘빵야빵야’로 활동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라고 할 것 없이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잖아요. 준비해야죠. 
 
→활동시절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LPG 활동시절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컬링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함께 고생하고 즐겁게 촬영한 것이 기억이 남습니다. 2015년도 일인데 기록이 없어 아쉽다. 또 2019년에는 지대로S 다이어트 광고모델을 했습니다. 장건강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홍보까지 하네요. (웃음)


→가수가 된 계기와 데뷔?

 배우가 꿈이었습니다. 막 활동할 시기에 가수 제의가 왔습니다. 배우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저에게는 선택하기 어려웠지만, 다른 장르도 접해보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 도전했죠. 2013년에 LPG그룹에 라늬라는 이름을 걸고 2년 동안 활동하고 중단 되었습니다. 약 1년 정도 공백이 있었고,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 해서 찾아 간곳이 레드썬 그룹입니다. 1년 반 정도 활동했는데, 회사 사정으로 해체되고, 노래를 멈출 수 없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2018년 7월에 첫 싱글앨범 ‘몽땅몽땅’으로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LPG 멤버들과의 우정은 여전한가.

 몇 년 정도는 연락하고 지내다 각자 분야나 장르가 달라서 바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습니다(웃음)


→LPG 활동시절 에피소드는.

 인원이 많아 스케줄 소화할 때, 이동할 때 샵에 갈 때, 꼭 한명씩 두고 올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재미있는 애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웃음)


→LPG 시절 세미누드를 기획했단 썰이 있는데.

금시초문인데요. 처음 들어 봤어요. 1,2기 선배님들이 활동 할 때 썰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


→걸그룹 시절과 솔로 활동.

걸그룹 시절엔 스케줄 있으면 같이 움직이고, 즐겁게 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솔로 활동은 혼자여서 외롭고 허전했는데, 적응이 되어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솔로로 전향 계기는.

그룹 활동할 때 솔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룹 활동은 항상 일이 생기면 그룹은 같이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개인 활동을 할 수가 없었어요. 공백 기간마다 너무 힘들었고 소중한 시간이 아까웠어요,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시간만가고 흐름이 깨지다보니 허무해서, 본격적으로 마음먹고 솔로로 전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빵야빵야’ 곡을 대중들에게 어필을 한다면

빵야빵야 곡을 들어보시면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한 곡인데요. 표현하기 나름인데요. 오빠야 빵야빵야/ 누나야 빵야뺭야/ 자기야 빵야빵야/로 자기만의 해석과 자기만의 어필로 애칭으로 쓰셔도 너무 좋아요. 안무 영상을 보시면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귀여운 총알을 쏘아주시는 안무가  엔돌핀과 에너지가 듬뿍 받을 수 있어요.


→좋은 노래란.

 좋은 노래란 진심을 담은 노래, 자신에게 딱 맞는 곡에 가사와 멜로디로 깊이를 심어 진심을 담은 노래가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활동을 계획하고 있나.

 처음엔 배우의 꿈 있어서 배우,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할 계획입니다.


→가수 라늬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해피 바이러스를 나눠주는 가수로 기억 되고 싶습니다.
보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나 달려가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간성이 넘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나요.

 등산, 먹방, 강아지랑 놀기 여러 가지 소확행이 있는데요. 산을 타고 운동하면 개운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에너지를 받아요. 특히 먹방을 좋아해요. 잘 먹기도 하구요. 스케줄 없을 땐 강아지랑 놀아주는 소소한 기분이 좋아요.


→내 인생에서 놓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 라면

 가족입니다. 제 인생에서 놓칠 수 없죠. 친구이자 내편이고, 항상 걱정 해 주시고 응원 해 주시는 저의 가족입니다. 가족이 없었더라면 여기까지 잘 버티며 올 수 없었을 것 같아요. 힘이 생기고 든든합니다.


→앞으로 계획과 포부

 시작입니다.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가수. 배우, 모델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방송 공연 행사등. 더 좋은 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준비하여 몽땅 보여드리겠습니다.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진심은 통한다고 합니다. 더 좋은 노래와 곡으로 귀 호강해 드리겠습니다. 흥겹고, 우울할 땐, 신나는 노래와 에너지로 대중들과 함께 공감하고 진심을 담아 가슴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라늬 많이 기억 해주시고, 지켜 봐 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싱글앨범 “몽땅몽땅, 빵야빵야” 응원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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