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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환경부, 포장재공제조합 및 먹는샘물제조업체와 자가회수 협약체결

금년에 폐페트병 약 431톤을 직접 회수하여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


환경부는 5월 15일(금),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먹는샘물제조업체인 산수음료(주), ㈜동천수와 "투명 페트병 자가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리사이클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업사이클하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체계의 구축 등을 통해 재활용 촉진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체결이다.


지난 4월 16일 체결된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및 역 회수를 통한 고품질 재활용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투명 폐페트병 자가회수를 희망하는 먹는샘물제조업체 2개사와의 추가 협약이다. 협약을 체결한 스파클 등 3개사는 올해 폐페트병 자가회수량은 약 431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수거된 폐페트병은 의류용 장섬유 등으로 재활용한다.


협약체결에 참여한 업체들은 자사 먹는샘물 출고로 발생된 폐페트병을 소비자로부터 직접 회수하여 재활용업체에 인계하게 되며, 공제조합은 참여업체에 회수·선별 지원비를 지급한다.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협약체결에 참여한 먹는샘물제조업체의 자가회수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 더 많은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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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