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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LBN방송, 광주/전남본부 YBN방송과 업무협약체결

세종시에 이어 지자체별 본부 개소활동으로 광폭행보 이어가


 

[데일리연합=김준기자] LBN방송은 광주/전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YBN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더 많은 매체를 통하여 노출하고, 나아가 양사의 네트워크 시너지 효과를 통하여 청소년 선도활동, 시니어 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6월 세종TV와의 LBN 세종본부 개소식을 진행한 데 이어 발빠르게 진행된 이번 YBN방송과의 업무 협약으로 LBN방송이 지향하고 있는 지자체별 활동 거점 마련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하여 문서의 교환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LBN은 "광주/전남 본부 개소식은 추후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기로 YBN방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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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