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보건복지부,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는 자살 예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KBS 국악관현악단’은 상담사, 유가족,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갖고자 국악인 오정해, 5인조 크로스오버그룹 컨템포디보, 무용인 박지은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는 27일(금) 18시 30분에 비대면으로 KBS홀에서 진행된다.
생명을 존중하는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와 함께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얼굴 없는 친구, ‘자살 예방 상담사’들의 사연, 가슴에 묻고 있는 유가족,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팝과 클래식 음악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 보컬그룹인 ‘컨템포디보’는 한국생명의전화의 홍보대사로서 자살 예방을 위해 동참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힘겨운 사람들을 위해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이다.
공영방송 KBS는 다양한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위로와 공감의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 공식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정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