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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설학명인 이창호, 스피치 마스터, “생산적 말하기” 출간

연설학명인 이창호가 집필한 스피치 마스터의 “생산적 말하기”를 내달 4일 출간한다. 현대 사회에서 어떤 능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는 그 능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즉 경영이나 관리에서 자기 표현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했다.

 

 ‘생산적 말하기’는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아 주고, 다양한 역량을 공급하는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논리적이며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발현하는 기술이다.


▲스피치 마스터, “생산적 말하기” / 사진제공 북그루 출판사

생산적 스피커의 좋은 목소리는 청자의 집중도를 다양하게 높이며 평소 대면에서 자연스럽게 나누었던 대화처럼 비대면에서도 청자와 함께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대면에서 울렁증, 발표 불안증, 연단공포, 부부갈등 등 극복을 위해 생산적 말하기 훈련을 통해 훌륭한 스피커가 될 수 있다. 특히 말하기 기회가 왔을 때는 이를 단지 요식행위라고 생각하거나 넘어야 할 장애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의 능력과 지식, 인격과 진솔함, 열정과 사랑을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이론의 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반복되는 많은 훈련만이 자기표현을 잘할 수 있는 점을 일깨워 주고 있다.
 
저자는 “비대면 시대, 개개인은 가치관의 변혁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생산적 말하기를 우선 몸에 익혀야 한다.”며 “말하기 스킬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그 해결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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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