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한-스페인 외교장관 통화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아란차 곤잘레스 라야(Arancha Gonzlez Laya) 스페인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1.8일 오후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동북아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전세계가 코로나19 1·2차 대유행보다 더욱 강력한 3차 대유행을 겪고 있으나 최근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백신 수급 현황 등 양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강 장관은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대한 스페인의 가입 절차가 조속히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금년 우리 정부가 개최 예정인 P4G(Partnership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스페인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양측은 동북아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견해를 공유하고, 양국이 관심을 갖는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대추밭백한의원의 한옥건축물 ‘치유의 집’이 2025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주 건축물이 이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목조건축 공모전이다. 1999년 시작돼 26년 넘게 이어진 전통 있는 대회다. 올해 대상작 ‘치유의 집’은 대추밭백한의원 5대 원장인 백진호 원장과 김재경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설계·시공해 지난해 8월 22일 완공됐다. 경주시 강변로 60 일원 4976㎡ 부지에 들어선 ‘치유의 집’은 △진료와 상담을 위한 ‘회복의 집’ △대릉원 소나무숲을 본뜬 ‘명상의 집’ △남산과 남천을 바라볼 수 있는 ‘관조의 집’ 등 세 동으로 구성됐다. 각 건물은 용도에 맞게 설계돼 진료 시설 이상의 기능을 하며,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법고창신(法古創新) 철학을 바탕으로 전통미와 현대적 기능을 결합한 점이 주목됐다. 건축 과정에서는 기둥 렌틸레버 구조, 특수 금속 철물 등 현대적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