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건립 추하고 있는 ‘성북구립 서세옥미술관’이 지난달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성북구는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故 산정 서세옥(1929~2020) 작가가 성북동에 거주하며 성북장학회 조직, 성북구립미술관 건립 참여 등 성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지난 2021년 故 서세옥 작가의 유족들이 작품 및 컬렉션 3.342점을 기증함에 따라 구는 성북구립미술관 분관으로 ‘서세옥미술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는 지난 8월 ‘성북구립미술관 분관 서세옥관’으로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신청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심사까지 최종 통과함으로써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다. 건립의 타당성·필요성, 운영 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소장품 현황 및 수집방향,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북구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겨울철 안전 대책회의’에서 “지난주 기록한 19cm의 적설량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지난 겨울 누적 적설량 33cm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폭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직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직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첫눈임에도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갑작스런 폭설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날 수 있었던 것은 각자 위치에서 발 빠르게 대처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구축해 제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공공용지 설계 당선작을 발표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의 착공식이 개최된 후 가장 먼저 착공에 나선 주거용지(서울원 아이파크)에 이어 공공용지도 내년 하반기가 되면 건축허가 후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으로 주거용지 입주와 발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용지는 대지면적 약 1만㎡ 부지에 용적률 400%로 지하3층~지상20층 이하 규모로 건립되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이자 월계동 주민들의 생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주요 시설로는 ▲서울형 기숙사 ▲체육센터 ▲도서관 ▲청년커리어센터 ▲월계3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지역에 부족했던 문화복합 거점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꾸준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설계작품 선정은 구, 서울시, 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지명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했다.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하여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전반의 철학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다. 11월 27일 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선정된 당선작의 주인공은 ‘종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1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이번 정책대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성북형 지방자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열악한 재정 분권의 여건 속에서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실현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왜 현장인가?”라는 질문을 서두로 시작된 이번 발표는,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주민의 요구와 행정의 간극을 좁혀주는 소통 창구로서 ‘현장’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또한 ▲주민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는 ‘현장구청장실’ ▲직접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성북형 주민자치회’등 성북형 시민자치 대표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다뤄, 주민과 행정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매년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정재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동작구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의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고충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장은 “항상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과 의회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2024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석했다.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이향숙·한윤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 및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을 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 사회에 곳곳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4시35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舊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 점등 퍼포먼스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고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17곳에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총 62일 동안 진행된다. 오 시장 출범식 무대 위에 올라 “살아보니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은 역시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나누고 배려하는 일인 것 같다”며 “올해도 이 광화문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어 뜨겁게 끓어오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출범식 참석 후 오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을 기원하는 SNS 챌린지 영상 촬영에도 참여했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김재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과 사랑의열매 기부자 서울 대표 크리에이터 이사배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 서울 사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3시 50분, ‘보람일자리’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 마련된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이다. 2015년 442명으로 시작한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은 2024년 5,902명이 참여하며 지속해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보람일자리’의 이름을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으로 서울시 전체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사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로 변경해 선포했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 중장년의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경력상의 장점을 살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