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해 운영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8월과 9월 2달간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이 어려운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월요일과 목요일(13:30~17:30) 주 2회 운영해 왔다.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로 확대한다. 전·월세 수요가 급증하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사기 등 부동산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 1인가구이며 독립가구 예정자도 포함한다. 사전에 주거안심 매니저와 협의하면 그 외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한 서비스 등 1인가구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성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구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지난달까지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구민 68명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구 구민안전보험은 구가 2019년부터 가입해 운영 중으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가스상해, 개인형이동장치상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감염병 특약에 가입해 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 42명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피보험자는 서대문구에 주민등록된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2024년 상세 보장항목은 총 9개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사망(1,000만 원) △뺑소니·무보험차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익사사고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50만 원 한도) △개물림사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하반기 완공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가칭)’의 공식 명칭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오는 10월 건립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송파나루길 166)’는 구립 최초의 단독건물 미술관이다. 석촌호수 동호를 끼고 송리단길과 불과 1백여 미터 떨어져 있어 관광명소로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건물은 1,400㎡ 부지에 연면적 709㎡, 지하 2층, 지상 단층의 나지막한 높이로 호반의 풍광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2개의 전시관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47평) 규모로 들어서고, 주변보다 한적하게 호수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 갤러리는 공공성이 극대화된 단절 없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하 전시관은 석촌호수변 산책코스와, 지상 전시관은 도로변 보도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둘러보고 갈 수 있도록 동선을 짰다. ‘명칭공모전’은 준공에 앞서 새 미술관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마포구청 집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포복지재단에 위기가구의 긴급 상황 해소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과 천부건 팀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과 안미순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한 재원을 후원해주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 생각하며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날로 늘어가는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과 정책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근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 1층)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존 북가좌파출소 자리를 리모델링해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독립공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145㎡ 면적으로 소통공간인 일명 ‘씽글벙글 사랑방’을 비롯해 강의실과 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 진행 시에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개방된다. 이곳에서는 1인가구의 대인관계와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기돌봄, 생활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1)울타리, 상담멘토링, 힐링원(1)해, 취향의 발견, 식재료 품앗이, 집수리교육, 요리교실, 도보여행 등이다. 서대문구의 1인가구 비율은 2022년 통계청 기준 약 39.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1위, 가구원 수로는 54,288명으로 16위이며 날로 그 수가 늘고 있다. 관내 대학이 많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6일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6일 ‘제1회 서초구 환경교육주간’ 중 개최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탄소제로 실천하는 멋진 우리 가족, ’양재천에서 보고싶은 동물과 식물‘ 등 2가지 주제로 펼쳐져 총 151점이 제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출된 작품 중 주제의 이해, 표현력, 창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친 수상작 총 40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계성초등학교 한지오 학생의 ’양재천의 하늘‘과 전혜연님의 ’양재천 반딧불이‘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오 학생은 “해외여행을 갔을 때 봤던 다양한 동물들이 양재천의 깨끗한 하늘에 사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렸다. 대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서울서래초등학교 강예선 학생 등 4명, 우수상은 구룡유치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넘어 '화합'을 이루기 위한 ‘화합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구는 사업의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통해 사업 내용, 규모, 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했으나, 모 구의원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단계의 사업을 사전에 언론 인터뷰하여 잘못된 사실이 확산한 바 있다. 구는 사전 검토 단계임을 밝혔음에도 일각에서는 서거한 역대 대통령 조각상 건립이 확정된 것으로 다수 언론 및 구민에게 확산되어 갈등이 커져감에 따라 오해 불식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화합의 거리 조성을 구현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에 서거한 역대 대통령 조각상, 화합의 탑, 화합 관련 명언이나 격언이 담긴 판석, 조형물 등 화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려는 것”이라며 “서거한 역대 대통령 조각상 건립 추진이 확정된 것처럼 잘못된 사실이 번져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오는 8월 실시할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화합 소재 발굴, 타당성, 방향 및 내용, 위치 선정, 주민 설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어린이들이 풍성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체육, 독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화, 수, 목, 금요일 운영, 공휴일 제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암동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어린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장비 사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7월 29일까지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업사이클링 공예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자원순환 실천하기’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일일 강좌로 마련했다. 8월 5일에는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과 티코스터 만들기’, 8월 12일에는 ‘양말목으로 목베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클라이밍 교실’과 ‘자원순환 실천하기’ 프로그램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5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 구성환을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청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구성환 배우에게 강동구 홍보대사 위촉패와 구 캐릭터 ‘움스프렌즈’ 굿즈(인형)를 전달했고, 행사 후 구 배우는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구민들에게 전했다. 구성환 배우는 올해 20년 차 영화배우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 중인 구 배우는 어린시절부터 살아온 강동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암사종합시장 등 강동구 곳곳을 소개하고, 천호동 십자성마을에 자리한 거주지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이는 등 구에 대한 애정을, 그리고 삶과 행복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 바 있다. 구 배우는 앞으로 지역 대표 축제‧행사 및 홍보 영상에 참여해 강동구를 알린다. 구는 구 배우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자동 쪽방촌 거주자는 7월 기준 807명이다. 서울시 쪽방 거주지역 중 최대 규모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무더위가 기승부리는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에어컨‧쿨링포그‧무더위 쉼터 등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습도와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 안전관리 일환이다. 24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들러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연이은 이상 기후로 현장에서 고된 일에 시달리는 근로자와 자활근로참여자를 격려했다. 또 동자동 쪽방촌 거주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에어컨과 쿨링포그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동자동 쪽방촌 공용공간 에어컨은 총 57대가 설치돼 있다. 쿨링포그는 작년 동자동 여인숙 골목에, 올해 온기창고 골목에 설치돼 한여름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추가로 새꿈어린이공원 일대에 8월 중 설치 예정이다. 이어 최근 문을 연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를 찾았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 안쪽에는 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악구는 올해도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소통과 협치를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7개의 초‧중‧고 학교를 찾아갔다.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 학교와 지역의 현안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간 학부모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까지 초등 26개교, 중등 30개교, 고등 29개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596개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총 73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광신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초등 10개교, 중등 8개교, 고등 9개교 총 27개교를 찾아가며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어린이 물놀이장들의 개장을 앞두고 25일 현장들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6일부터 10일간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을, 솔밭근린공원에서는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강북구청장은 송천초등학교 운동장과 솔밭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물놀이 시설 설치 상황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에 물놀이장들을 마련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개최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동화'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에 전문성우의 나래이션과 클래식 연주를 융합한 문화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167석 전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월드’ 프란작가 김종명 대표가 ‘우정,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인기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 똥’, ‘캐리비안의 해적’, 엄마 까투리‘를 재해석하여 풍성한 샌드아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샌드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한·중·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와 중국 동성구, 일본 메구로구는 2016년 3개구 우호협력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3개구 간 상호 우호를 다지고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각 도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참여해 1팀당 12명, 총 4개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특히,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혼합팀을 이루어 출전해 경쟁이 아닌 친선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경기는 지난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결승전을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폐회식 축하공연과 조별 순위·각국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3개구 선수대표가 소감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논현2동복합문화센터(학동로43길 17)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 11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2024 주민소통회’는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분야별 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정례 행사에서 다수의 구민을 만나지만, 이번 소통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소규모의 주민을 만나 더 밀도있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것이다. 이는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경청해 구정에 담겠다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 총 12차례로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다자녀 부모와의 행복데이트’, ‘강남일원독서실 이용자와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 주민과의 만남이다. 조 구청장은 논현2복합문화센터 안에 있는 연화어린이집, 강남시니어클럽 프로그램실, 논현2문화센터 체육교실, 논현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문화센터 및 도서관 이용자 등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즉석에서 청취했다. 이어서,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