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제40대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전주의 문화, 역사 자산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정책 개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장직 인수위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인수위원과 관광, 문화와 관련된 전주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화기술·첨단기술 융합전문가 한소영 박사는 초연결 메타문화 융성을 통한 메타문화경제 특별시, 글로벌 메타-마이스 산업 육성을 통한 메타버스시티 조성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박사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디지털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쟁은 가열되고 있지만 디지털 트윈 인프라와 메타버스 관광 컨텐츠는 전무한 실정이다”며 “K-컬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생산하고 마이스산업과 메타버스를 연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이 전주시 관광 정책의 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전주가 가진 문화와 역사, 관광의 자산의 힘을 십분 활용해 실물경제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관광 자원 개발은 전주시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진안군은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군 간부공무원 35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소장이 ‘집행기관과 의회 간의 갈등 예방 및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로 시작을 알렸다. 강의에서는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정치환경 변화에 대응한 의회 협력 업무 추진전략, 군과 지방의회의 갈등의 원인, 지방의회 자치 의정 지원실무 등 다양한 사례들과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적극적인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정 운영의 파트너인 군 의회와 발전적인 협력 관계 체계를 갖춰 군정발전은 물론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상호협력도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철도·공항·항만) 구축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새만금 국제공항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ㆍ고시됨에 따라 새만금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 완성에 한발짝 더 내딛게 되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입지, 시설계획, 사업비 등이 포함된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을 6월 30일 최종 확정 및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터미널, 주차장 시설 등이 확장되어 2019년 사업적정성 검토 때보다 281억원이 증액된 총사업비는 8,077억원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미군공항과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군산공항 활주로에서 서쪽으로 1.35㎞ 떨어진 위치에 건설되며 장래 활주로 및 터미널 등 확장을 대비하여 축구장 476개 면적인 3.4㎢를 확보했다. 주요시설로는 활주로(2500m×45m) 1본, 계류장(항공기 5대 주기) 여객터미널(15,010㎡), 화물터미널(750㎡), 주차장(696대), 항행안전시설 등이 설치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로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을 도민들에게 중간보고 하는 등 본격적인 ‘협치 드라이브’에 나서고 있다. 김 도지사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밝혀온 협치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 당선인은 무너진 전북경제를 살려내고,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회복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도민 여러분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섬김의 리더십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도정의 유연성과 속도감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김 당선인은 29일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 ‘민생, 혁신, 실용’이라는 도정운영 원칙아래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새로운 도정의 비전을 내놓았다. 김 당선인은 ‘여야 협치’, ‘도지사-국회의원 협치’, ‘도지사-시장·군수 협치’, ‘도지사-교육감 협치’ 등을 구체화하는 ‘협치 드라이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 당선인은 전북경제를 살려내는데 여야가 따로 없다며, 국민의힘(도당위원회장 국회의원 정운천)과 협치 하기로 합의하고 정책협력관(정책보좌관)을 국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운천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정운천 국회의원에게 노을대교가 단순 통행목적의 다리 역할을 넘어 지역 관광효과를 극대화하고 노을대교를 서해안의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여, 정치권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하였다. 노을대교 건립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약 3,870억원을 투입해 8.86km의 해상교량을 건설하여,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약 80분이 소요되는 통행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자체간 연계관광을 통한 원라인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데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현재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된 노을대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익산시가 29일 영등동 소재 궁 웨딩홀에서 상반기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이·퇴임식은 이영성 경제관광국장, 강태순 복지국장 등 29명의 이·퇴임자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선배들의 인생 2막을 축하하는 식전 공연으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이·퇴임식은, 후배 공무원들의 격려를 담은 동영상 상영과 후배 공무원의 송사 그리고 퇴직 공무원들의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소회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퇴직 공무원의 진솔한 소회의 시간에는 그동안 공직 외길 인생 속에 겪었던 아픔과 보람이 고스란히 전달돼 행사장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발전을 위해 지금껏 헌신에 주신 이·퇴임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순창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정비전 설정과 함께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군정목표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를 선정했다. 군정비전을 구체화할 5대 군정목표 첫 번째, 군민화합의 키워드는 정치적 성향에 따른 배척을 지양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순창 발전’에 하나로 뜻을 모으겠다는 의미다. 두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밑그림으로는 순창을 가로지르는 ‘경천·양지천의 기적’을 만드는 것. 경천과 양지천을 개발해 봄철 순창의 꽃을 주제로 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순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 낙수효과로 농가소득과 지역소득을 창출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담겨있다. 세 번째, 돈 버는 농업의 주요 정책은 전형적인 농군인 순창의 농민들을 위해 농민기본소득을 기존의 6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지원하는 것과 농작업 대행비 지급 등이다. 네 번째,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어르신 교통약자를 위한 전동차 보급 확대와 노인일자리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해단식을 열고 민선8기 시정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활동한 인수위원회는 5개 분과별로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더불어 해당기간 동안 광한루원, 남원관광지, 서남대 등 주요사업시설을 살펴보며 현장별로 남원시 관계부서로부터 보고를 받고, 운영 및 사업 추진실태를 확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주완 인수위원장은 “한 달여 동안 열린 마음으로 활동해주신 인수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도출된 내용들이 최경식 당선인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당선인은 “그동안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