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익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일부 부서를 임시청사로 본격 이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신청사 건립 착공을 위해 일부 부서를 임시청사인 익산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며 건물 철거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시청 본관과 의회동을 유지한 상태에서 청사 후관에 위치한 부서를 익산 종합운동장(무왕로 1397)으로 임시 이전한 후 신청사를 건립해 전 부서를 입주시킨다. 2단계로 본관동·의회동을 철거한 후 정원 조성 등 전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전체 공사는 약 3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공사 진행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부 부서를 이전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1단계 공사로 철거되는 후관동 부서의 운영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신청사 건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과 경제관광국(일자리정책과, 신성장동력과, 체육진흥과) ▲환경안전국(환경정책과, 환경관리과, 청소자원과, 위생과, 늘푸른공원과)이 순차적으로 이전하며 5월 중에는 ▲문화관광산업과 ▲역사문화재과가 이전하게 된다. 문화관광산업과와 역사문화재과, 체육진흥과의 경우 실내 체육관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가 21일 중앙부처를 찾아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연일 국회와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쉼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산림청, 문화재청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전북도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종횡무진으로 움직였다. 첫 발걸음은 기획재정부였다. 전북도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새만금항에서 대야역까지 연결하는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조기 건설을 건의하였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지난 2016년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새만금신항에서 옥구신호소까지 29.5km를 신설하고, 기존의 옥구신호소에서 대야역까지의 군장산단선(18.1km)을 연결하는 47.6km 구간의 화물‧여객 병용 전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새만금 신항을 통해 들어온 화물을 배후 산업단지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으며, 기존의 호남선‧전라선‧장항선 등과 연결해 전국으로의 물류‧여객 수송망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새만금 지역의 기업 유치 촉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구축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가 도서·벽지 어업 현장을 찾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이동수리소 5개 반을 11월까지 운영하며 어업인 경제적 부담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회이라고 밝혔다. 어촌지역 대부분은 가까운 전문 수리업체가 없어 엔진 고장 등 사고 발생 시 어업인들의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며, 이에 따른 어업활동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월 수리가 가능한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평가회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적격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연안 시·군(군산, 고창, 부안 등) 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어선용 기관, 어업용 장비, 양식용 장비 소규모 부품 등을 교체·수리할 계획이다. 이동수리소는 3월에서 11월까지 매월 1∼2회씩 운영할 계획으로 △군산 20회, △고창 10회, △부안 31회다. 어업용 기자재의 점검·수리가 필요한 어업인은 해당 어촌계 및 수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순회 일자와 지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도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2회 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사업 확산을 위해 주민주도형 플랫폼 '문화마을29'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마을 29는 '모든 마을은 특별하다’는 관점으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며 직접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5개년 문화계획을 수립해보는 ‘문화마을만들기 마을연구단’과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는 ‘문화마을 리빙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거주자이며 마을연구단은 주민 5인 이상 팀으로, 문화마을 리빙랩은 전문가 1인과 주민 3인 이상의 팀으로 응모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5개 팀을 선발해 사업별 200~500만원 이내의 지원금과 전문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마을29를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보는 소중한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익산시는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천생태습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동산동 지역에 위치한 유천생태습지는 약 1.1km의 생태수로에 각종 수생식물과 어류가 서식 중이고 습지 상부에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식재돼 있어 연간 15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달 생태습지를 방문했던 한 시민이 천연기념물 수달을 발견해 시 홈페이지에 관련 글을 게시한 바가 있어 생태계의 건강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하천의 자생기능과 수생태 건강성을 더욱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시민의 숲’에 이어 올해 ‘탄생의 숲’, ‘느티나무 숲’조성과 2개 팀으로 구성된 분기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달의 출현은 익산시의 행정과 주민들의 노력 덕분으로 생태 복원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수질개선 활동으로 더 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19일부터 5월까지 사례관리아동 및 양육자 30가구를 선정해 식물키트를 지원해 코로나 우울감을 극복시키기로 했다. 이는 반려동물과 생활하듯 반려식물을 가까이 둠으로써 식물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녹색식물이 주는 세로토닌으로 삶의 질을 높여 자신은 물론 가족사랑,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 앞으로 5월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인 반려식물 키우기는 심리치료중인 아동과 우울감이 있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매주1회 진행될 예정으로 원예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자신의 역할과 책임감을 알게 해 교육적 효과는 물론 건강한 정서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도 만들어 볼 계획이다. 각자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꽃바구니로 구성해, 홀로 사는 이웃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도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순복)은 “식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서가 안정되고 식물을 키우면서 얻는 기쁨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식물 키우기를 통해 자연의 공간을 넓히고 그 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소재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인 치육농업을 시범사업으로 육성을 시작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 된 주천면 김주희 대표님에게 치유 체험장, 약초치유정원, 음식체험,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육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 3월 25일에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되어 앞으로 농촌에서는 더더욱 활발하게 치유 농업이 육성 되어 갈 예정이다. 한편 생활기술 담당 김흥수는 농업기술 보급사업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운영, 생활개선회를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고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함께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치유(체험) 농업을 통해 6차 산업을 선도 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2021 한복문화‘봄’주간행사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전국 7개 한복도시(남원, 전주, 종로, 곡성, 진주, 경주, 상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세상이 더 확대되고 있는 요즘 한복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의 한 지자체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시장이 ‘한복의 날’을 선포했지만, 반면 중국에서는 우리 옷 한복을 중국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복이 우리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그 근간에 ‘교육’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 세대에 일부 학교에서 ‘예절’교육과 병행했던 한복교육은 이제 거의 사라진 상황이다. 춘향골 남원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실 속 한복교육에서 벗어나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업 모델을 개발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주간행사 기간에는 명품한옥에서 만난 특별한 한복교육 ‘우리 옷, 한복’은 조선시대 옷차림으로 신분과 직업을 구분했던 한복의 특성을 살린 전시와 체험을 담아 예루원에서 4월 30일까지 진행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주시가 시내버스 정보 등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1년 전주시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전주시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데이터 포털에서 참가신청서와 PPT 형식의 분석보고서(10매 이내)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주제 창의성, 데이터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2명(팀)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제출된 아이디어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내 한옥주택의 노후화된 지붕과 담장, 대문 등의 보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한옥마을 거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1년 한옥주택 수선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주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전주시 한옥보전 지원 조례’에 따라 공사비의 3분의 2 범위에서 한옥단독주택 지붕 등의 수선·대수선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전통담장 등 경관시설물 공사는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한옥마을에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한옥주택 소유자(한옥체험업 포함)로, 같은 한옥(토지)에서 보조금을 지급받은 경우 10년이 지나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가능성을 확인한 뒤 사업 신청서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작성한 신청서와 공사비 내역서 등은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완산구 전동성당길 110)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인의 전문가로 꾸려진 전주시 한옥보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옥의 형태, 보존가치, 노후화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이 용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됐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공모하기 위한 전 단계 사업으로 주민들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이를 통한 소규모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용진읍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부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됐다. 그동안 군은 용진읍 상운리 및 용흥리 일원을 중심으로 한 ‘용진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 주민들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마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 편의시설인 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등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 완료를 토대로 완주군은 용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완료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의 기초가 마련됐다”며 “용진읍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주민과 함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 21일 완주군은 관내 13개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4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해 올해 2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온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일 현재 9100여 농가가 신청을 완료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전라북도내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가 대상이다. 도내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나,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 어업 관련 법에 따라 어업면허‧허가‧신고한 어가이며 지급액은 연 60만원으로 지역화폐인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오는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외 소득 3700만원 이상, 전라북도 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의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8월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청렴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여 총력전을 펼친다. 도교육청 감사관실에서는 지난해 취약분야로 평가된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부당업무지시, 향응·편의 경험률’개선에 대한 집중 대응 전략과 ‘부패행위 및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마련’등 ‘2021년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주요 방향은 ‘반부패 개혁과 제도개선’,‘공정성/투명성 향상 부패차단’, ‘취약분야 점검 및 자율적 개선’, ‘신고자 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이며 총 2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청렴정책 수립은 과정부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발굴을 담기 위하여 대외적으로는 2020년 우수 평가 기관을 적극 벤치마킹하였고, ‘맑은전북교육 실무기획단(대책반) 운영’활성화, 부패취약분야 T/F협의회 및 누리집‘청렴 나눔방’을 통하여 내부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특히 부패방지 시책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민관협력으로 상생효과 증대, 공공재정 누수방지 강화, ‘갑질’ 근절 및 직장문화 개선으로 내부청렴 향상, 신고자 중심 사건처리 및 보호 운영, 선도하는 청렴문화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중3 부장 및 교육지원청 고입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모집(특목고, 특성화고, 일반고 전문계열·예체계열)과 후기모집(일반고 일반계열, 외국어고, 자사고)로 나눠 실시한다. 이중 특목고인 전북과학고와 전북외고,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 전국단위모집 자율학교인 익산고는 입학정원 전체를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상산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아닌 학교장 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마이스터고와 상산고 및 익산고는 사회통합전형 계획에 따라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를 별도로 의무 선발한다. 전기고는 전형시기와 관련 없이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고 불합격자는 후기고를 지원할 수 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따른 ‘2022학년도 전라북도 고등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익산시는 체계적으로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택림 부시장과 18개 부서 내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강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설명, 각종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행정협의회는 행정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문화도시 다같이 회의’등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주도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이번 발족식은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협의회는 부서별 연계 정책과 사업이 상호 유기적으로 추진되며 시민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