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남원시는 2월 9일부터 인허가 민원에 대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위하여 기존 18개 창구를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까지 확대하여 21개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약사항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조직 정비’의 일환으로 주요 인허가부서 창구를 집중 배치하여 상담부터 허가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민원인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관련 부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없애고 인허가 서류 접수 전 복합적 충분한 사전 상담으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행정절차 이행과 경제적 손실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창구의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8일 최적화된 농산물 유통 추진을 위한 선진 사례 벤치 마킹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농협조합장, 조공법인 대표 등과 함께 금산군 만인산 농협 거점 스마트 산지유통센터(이하 스마트 APC)를 방문해 통합마케팅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 스마트 APC는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부터 선별, 포장 등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로 금산군 만인산농협이 최초의 거점 스마트 APC다. 또한, 물류산업의 자동화,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는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중점 추진되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 성장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나타나는 기존 APC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이기도 하다. 군은 스마트 APC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농산물 신선도 향상을 비롯해 새벽배송 등 신개념 물류 시스템에 적합한 유통 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도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진안군이 생태문화관광 방향 제시 및 실현을 위한 용담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용담호 주변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이용한 탐방길 조성에 나선다. 사업은 국내 다섯 번째 규모의 인공댐인 용담댐 물문화관을 시작으로 안천면 신지천 인공습지까지를 데크탐방로, 숲길, 쉼터 등으로 잇는 총 10km의 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 추진이 잘 보존해 온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문화자원이 풍부한 용담호의 가치를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단계(2024년) 용담댐 조각공원-구실재 방향 안내시설 및 전망대, 쉼터 조성과 △2단계(2025년) 구실재~안천면 신지천 습지까지 이르는 곳의 탐방로 신설 및 정비 및 안내시설 및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진안고원길에 새롭게 조성하는 국가 생태탐방로 구간을 추가 운영하며 진안고원길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탐방객 유치에 힘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황성은 선수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1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ISSF(국제사격연맹) 자카르타 월드컵’에서 25m 권총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황성은 선수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기업은행 곽정혜, 오민경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작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25m 권총 종목에서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성은 선수는 국제사격연맹(ISSF)에서 주관하는 이번 자카르타 월드컵 은메달로 2024년 파리 올림픽 준비에 청신호를 보였다. 곽민수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감독은“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임실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임실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임실군이 임업인을 대상으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기반구축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해서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사업, 생산기반시설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기존 입목에 대한 숲가꾸기와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지원을 위한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사업(공모)과 생산장비와 시설 현대화(보완)를 지원하는 생산기반 조성사업이다. 또한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사업으로 유통체계 규모화․현대화를 위해 건축, 가공장비, 선별․포장, 유통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공모), 임산물 포장재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유통시설 장비 지원을 위한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산양삼 생산적합성 조사와 품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지원사업 등 10개 분야로 이달 20일까지 읍․면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한 임실군의 차별화되고 신박한 홍보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특색있는 관광 홍보 및 마케팅 시행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임실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임실관광 팸투어, 임실 투어버스 활성화, 열차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모객 여행사 지원 등을 통해 임실만의 특색을 살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천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우선, 임실군은 SNS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40인, 네이버 블로거 15인 등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로 송출하여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임실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파워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 지원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과 함께 임실 관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청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은 물론 임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김제시의 인구가 증가하여 지방소멸위기 속 인구정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의 주요 요인은 김제시의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더불어 백구농공단지, 지평선 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김제시의 인구수는 지난 1월 기준 전월 대비 207명, 전년 동월 대비 729명 증가한 81,662명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0만명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군 중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곳은 김제시를 비롯해 군위군, 울릉군 등 단 11곳에 불과하다. 이들 도시들은 모두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했으나,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교통접근성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유입을 증가시켰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이 주된 인구 유입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평선 산업단지와 백구 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축협 앞) 대중교통 휴게소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중교통 휴게소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요촌동)에 위치하는 버스승강장 내 상가를 임차하여 실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휴게소에는 냉·난방 시설, 버스정보안내기, TV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우천 및 폭염, 한파 시 따뜻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소 준공일까지 세심히 살펴보겠다.”는 말과 함께 “우리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조병두 재전김제향우회장이 7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복죽동이 고향인 조 회장은 향우 기업가로 재전김제향우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우회 발전과 고향인 김제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으며, 이날도 바쁜 일정속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김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김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향우회원들이 있음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되다 보니, 장점과 혜택이 많은 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이번 기부가 김제를 마음속 고향으로 여기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조병두 재전김제향우회장님의 방문으로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병두 재전김제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을 다시 관내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하여,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8일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광수 부시장, 관광홍보축제실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과 김주택 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관련 기본 및 타당성조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성산공원을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김제 관광지의 거점으로 형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업체는 이날 성산타워 리모델링, 야간경관 및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공하여 4분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유일한 도심 공원이자 역사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인 성산공원이 김제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군산시 소룡동이 최근 산업단지 기업유치 확대에 발맞춰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주민 상생프로젝트를 시작해 이목이 집중된다. 소룡동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및 지역주민 대표단과 함께 소룡동 연두순시 행사를 치르면서 '기업·주민 상생형프로젝트 소룡1℃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룡 1℃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중심지인 소룡동과 관내 기업과의 정기기탁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수익을 주민체감형 사업에 활용하고, 주민들은 기업활동과 근로자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주민상생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OCI 주식회사 군산공장간 첫 업무협약을 맺고, OCI 정기 기탁 기부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동은 이번 OCI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금년도 총 3개 기업에서 1억 3천만원을 기탁받아 주민체감형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각계각층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룡1℃ 기업 동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로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8일부터 1년간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농기계사고 등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올해는 보험항목을 18개로 늘려 보장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에 비해 2개 항목이 늘었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등 18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감염병사망 항목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및 감염병 등급 하향에 따라(1급→2급) 보험사의 보장항목 종료로 제외됐다. 2022년 보험금 지급 건은 총 25건으로 농기계 사고사망 1건, 농기계사고상해후유장해는 2건, 감염병사망 22건으로 총 9100만원을 보상받았다.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추진중인 전북 고창군이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시행한다.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지난해에 비해 기준 인원을 낮춰 여행사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늘려주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고창군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는 ▲당일 관광=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모아 유료 관광지 2개소와 음식점 1개소를 이용하면 1인당 5000원 지원 ▲숙박 관광=내국인 25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모아 유료 관광지 1개소와 숙박업소에서 머무르는 경우 1박당 1인당 1만원이, 2박 이상시 1인당 5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체관광 수요가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고창군으로 많은 분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현장과 전주 로파크 건립 부지를 찾는 것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추진해온 전주시 현장업무보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왔다. 우범기 시장은 7일 장동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지와 덕진동 옛 전주법원·검찰청 부지 내 전주 로파크 건립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도서관본부와 기획조정국의 2023년도 신년 주요 사업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내부 시설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마무리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한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국비 75억 원 등 총 16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548㎡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곳에는 △영·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작은도서관·창작공간 △청소년 작은도서관, 창작공간 △다목적강당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주도형 창작활동을 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반도체용 프리커서 등을 생산해온 국내 우량 중견기업인 ㈜한솔케미칼이 완주공장에 주력제품의 양산을 위한 대규모 추가 설비투자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크게 기대된다. 완주군은 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와 유희태 군수, 박준규 ㈜한솔케미칼 완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케미칼 완주공장 증설투자 MOU 체결식’을 갖고 완주일반산단 내 제1공장 부지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400억 원을 증설 투자하는 협약에 서명했다. 이로써 민선 8기 출범 이후 완주군의 기업투자 협약 체결은 정석캐미칼(525억 원)과 코웰패션(2,200억 원),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뉴에너지(536억 원), 수소 전문기업인 ㈜에테르씨티(597억 원), 진로지스틱(200억 원) 등 8개사에 총 4,854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5,000억 원에 육박하게 됐다. 한솔케미칼은 반도체용 박막(薄膜) 프리커서와 이차전지·디스플레이 재료, 반도체 등 정밀 화학재료를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미국의 MICRON 등에 공급하는 국내 굴지의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