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365 생활권 구축’ 등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 주도로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월‘농촌공간 정비사업’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체새마을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하여, 주민단체, 전문가 등 의견을 수립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어디에서든 기초생활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읍·면 소재지에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고, 생활SOC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여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이끌기 위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오전에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손팻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인 박병민 의원이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유진선 의원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인식 확산과 실천 다짐 홍보 캠페인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이 되지 않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 작은 노력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상 의원은 "계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6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를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협회 관계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의 37명 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장애인 탁구대회에 대한 의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선수인 공석준, 조득화 선수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주최,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주관으로 13개 시·군 15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용인시와 군포시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승패를 떠나 대회에 참가한 13개 시·군 선수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유소년 농구대회에 이어 오늘 장애인 탁구대회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대회까지 계획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여러 계층의 생활체육 진흥과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청년,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20년 단위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앞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전 세계 유엔회원국가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인류 공동의 약속”이라며, “더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더 공정하고 민주적인 사회가 되도록 청년들이 각자 느낀 해법들을 제시해달라.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제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션의 발표와 좌장은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강동렬 간사가 맡았고, 필리핀 청년이자 XP 벤처스·OPC 대표인 재비어 로케 맥머레이-페르도(Xavier Roque McMurray-PEREDO)가발표를 했다. 김민희 브로컬리연구소 대표와 전국청소년 4·3영어 스피치대회 우승자인 대학생 양가윤, SDSN Youth 책임퍼실리테이터인 대학생 이영현 등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이 바라보는 관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시 등 3개 권역(5/30 창원상공회의소, 5/31 김해상공회의소, 6/1 진주시청)에서 기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정 지방세법에 대한 도내 기업체의 이해를 돕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기업의 재무․회계담당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체 외에도 공인중개사 등 관련 산업 종사자도 다수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개정 지방세법 주요내용과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요령 ▲납세자 구제제도 안내 ▲지방세 관련 다양한 판례 및 사례 등 기업체가 알아야 할 각종 지방세 정보에 대해 경남도청 실무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체의 납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양산시 A기업 관계자는 “최근 공장 증설과정에서 발생한 취득세 신고납부에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에서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참석 소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및 특정 성별영향평가 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상남도 성평등 목표와 성평등지수와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성인지 관점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73개 사업을 선정했고,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사업 22개 ▲4차 산업혁명 사업 2개 ▲청년지원사업 16개▲안전사업 6개 ▲성평등 목표 및 성평등지수 관련 24개 ▲2022년 신규사업 3개 사업이 선정됐고, 73개 사업 중 7개의 도지사 공약사업이 포함됐다. 경남도는 위원회에서 확정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사업별 1:1 컨설팅을 거쳐 8월까지 성별영향평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일 남양주시 1층 로비에서 열린‘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부의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부위원장, 남양주시장,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축하공연, 제막식, 명예의 전당 기부 시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특별한 메세지를 통해 이 자리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기부자분들의 헌신과 정성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하는 문화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우리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양주시청 1층 로비에 디지털 월 형태로 마련됐으며,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키오스크 및 단말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정액 기부와 자율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남양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업체에 더 많은 입찰 및 수의계약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계약 제도를 개선했다. 중구는 우선 중구청 누리집에 지역업체가 업체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우리업체 소개하기’ 란을 신설했다. 지금까지 수의계약에 앞서 업체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나라장터(G2B)에 등록된 업체 현황을 검색하거나 이전 계약 자료를 살펴봐야 했다. 하지만 영세 업체의 경우 수수료 때문에 나라장터에 업체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한 경험이 없어 실적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보니 수의계약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중구는 ‘우리업체 소개하기’란을 통해 지역업체가 업종 유형과 주요 실적, 실행 과업 등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의계약 진행 시 해당 자료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달 참여 절차가 다소 복잡한 나라장터(G2B)의 기능을 보완하고자 물품계약 진행 시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장터(S2B)의 지역업체 및 가격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구정 주요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자체평가위원회는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원장인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각 분과 담당 국장, 민간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민간위원 12명을 신규 위촉 및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과제별 성과 지표의 적정성과 가중치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뒤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야 총 167개의 2023년 구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대상 과제를 심의·선정했다. 중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구정 주요업무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구는 해당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며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2일 오전 10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담당 부서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선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범국민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산 연제구 등 달성률이 높은 지자체의 활동 사례 등을 살폈다. 또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7월께 서명이 마무리되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서 권역별 단체장 임시회 개최 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권역별 단체장 임시회는 6월 19일 부산권역(경남 양산시 포함), 7월 11일 전라권역(대전 유성구 포함), 7월 말 동해안권역(울산 중·남·동·북구 포함)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전국 원전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6월 2일 14:30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와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지원, 공공후견지원, 주간활동서비스 및 방과후활동서비스, 부모교육지원, 가족휴식지원 등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관련 종사자의 교육 및 연수 등을 위한 인적 교류,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권익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유기 등 범죄에 노출된 발달장애학생 보호조치 및 법률지원, 발달장애학생의 후견인 역할과 돌봄 및 상담지원, 방과후 활동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양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자립 지원과 사회통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일 11: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지방공무원노동조합(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대구교육청지부)과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인권침해 방지 및 재발방지 노력, ▲근로조건과 관련 있는 T/F에 노동조합 참여, ▲조리사 직무연수 및 정보화 연수기회 확대, ▲운전직렬 교통사고 발생 시 면책 가능 조항 신설, ▲지방공무원 적기 결원 보충, ▲맞춤형복지제도 개선, ▲사무실 근무 환경 개선 등이다. 또한,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복지, 근로조건, 고충처리에 대한 사항은 연 2회 노사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과 지방공무원 노조의 단체협약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로 대구교육이 발전하고 있음을 믿으며,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허지원 강사를 초빙해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Gender)’를 주제로, 성 고정관념 오류 이해와 젠더폭력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순걸 군수는 “4대폭력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상시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 운영을 비롯해 향후 전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회계 및 계약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방문교육’에 울산 동구가 선정되어 이루어졌으며,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회계 및 계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강사이자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아온 회계전문가인 현직 부산시 남구청 김은경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방 회계 및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새롭게 개정된 주요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실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매우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작업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노출되는 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에 따라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사항에 해당한다. 이번 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측정기관이 수행하여 도로보수원, 방역, 잡초관리단, 구내식당 조리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측정했다. 남구는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의 개선 조치는 물론 측정 주기 단축, 특수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의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