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5년 12월 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구청장단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지역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사업 추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동북4구의 기후·환경 분야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각 자치구가 기후부에 건의한 현장 의견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후부는 지역별 현장감 있는 환경 현안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6,609억 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신공장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형 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함평군은 지난 9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와 금호타이어가 함평 신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협약에 따라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부지 50만㎡에 총 6,609억 원을 투자해 연간 530만 본 생산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함평 신공장은 자동화·지능형 설비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생산시설로, 금호타이어가 추진 중인 전기차(EV) 및 고성능 제품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효율 향상과 품질 경쟁력 제고는 물론 친환경·저탄소 공정 전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 신공장은 올해 12월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정련동과 생산동 등 주요 건축공정을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2028년 1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국가의 미래경쟁력과 직결된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법안”이라며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수년간 절박하게 요구해 온 핵심 사안인 연구ㆍ개발분야에 대한 '주52시간제 예외’를 외면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10일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SK하이닉스가 투자규모를 122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고, 처인구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가 조성되는 기흥캠퍼스에는 20조 원이 투자된다"며 "여기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용인 투자규모가 3조 4000억 원에 이르는 등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 계획이 잡혀 있는 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첨단기술을 개발하도록 법적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기술의 연구ㆍ개발(R&D)에 달려 있다"며 "고도의 집중이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해군은 8일 미조면 사항문화센터에서 ‘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사항문화센터 건립을 비롯해 △파도막이 정비 △갈매기공원 조성 △오색골목길 조성 △쿨루프 지붕정비 등이 이루어졌으며, 경관개선을 통한 주민 복리증진은 물론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사항문화센터는 3층 건물로, 지난 8월 공사를 완료하여 현재 모든 운영 준비를 마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도서관, 동아리실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의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사항마을의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활력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서천군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인 표창, 공모전 수상작 감상,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보육유공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군수상 9명, 군의장상 4명, 국회의원상 2명 등 다수의 보육인이 수상했다. 행사 후반에는 공모전 수상 영상 상영과 힐링 음악회가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삼희 지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보육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분야”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처우 개선과 돌봄 환경 확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故 강도일 일병’과 ‘故 강우석 하사’의 유가족인 고인들의 자녀 강숙희, 조카 강선동 씨에게 각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되지 못했던 훈장을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故 강도일 일병’은 1954년, ‘故 강우석 하사’는 1951년에 국방부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했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故 강도일 일병’의 자녀 강태훈 씨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던 아버지의 희생이 이렇게 기억되고 빛을 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아버지의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훈장을 전수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십 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청양군의회가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9일 열린 제8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2026년도 청양군 예산은 6,014억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세부내용으로는 일반회계 5,620억원, 특별회계 58억원, 기금 336억원이다. 의회가 확정한 군의 내년도 예산은 집행부가 상정한 일반회계 예산 5,620억원 중 61건의 사업에 대해 14억 92백만원을 감액조정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감액된 14억 92백만원은 예비비(내부유보금)로 편성했다. 또한 청양군 예산총칙 제6조 중 이용승인에 있어 ‘동일부서에 동일부분에 정책사업간의 경비’ 문구를 삭제하며 예산 심사 시 의회의 예산통제 기능을 더 강화했다. 정혜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위원회는 체계적이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군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편성된 예산이 헛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의 청신호를 밝히며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군은 지난 9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제2회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각 기관 및 유통사와의 상담을 통해 600만 원이 넘는 현장 계약을 성사시키고, 유통 전문업체(벤더)를 통한 대기업 유통망 연계로 1000만 원대의 잠재 매출까지 확보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는 공공 영역을 넘어 민간 유통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실전형 판로 개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선문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홍보·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거래와 유통 연계를 목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운정4동 일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광역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해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는 야당동 남측 ‘김포~관산 간 도로’와 상지석동 북측 ‘신도시~설문 간 도로’를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연장 1.2km,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다.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개통식 직후인 9일 18시부터 해당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운정4동 지역은 경의중앙선 야당역과 운정역이 인접해 개발 압력이 높아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인구 유입도 증가하고 있지만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도로 개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시비 219억 원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觙년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觛년 6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같은 해 7월 착공해 觝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는 9일 111CM 라운지에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을 열고, 협치 우수 사례와 시민 제안을 소개했다. 또 협치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이 어떻게 정책으로 발전하는지 시민과 함께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시민·협치 위원·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협치위원회는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9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청소년의회 ▲잘파(Z+Alpha)세대 시민제안스토리 ▲치매 검진·홍보 사업 ▲‘내가 제안한 강좌가 현실로!’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등이다. 3개 부서는 이날 행사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인권담당관의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교육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의회’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의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Fun Fun(펀펀)한 미술, 뻔뻔한 미술’이다. ‘새빛톡톡’을 기반으로 한 초등학생 참여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서는 다솔초·명인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요양 돌봄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제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통합돌봄 관련 정보 공유 빛 돌봄 공백 예방 ▲지역 민·관 협력 및 자문체계 운영 지원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이번 협약은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하나로 잇는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며,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제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요양, 돌봄 자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된 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통합돌봄도시 제천을 조성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인권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세워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존엄이 빛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하며 존엄함을 확인한 역사적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라남도 인권 기본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등 인권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동부권과 서부권에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이주노동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 도민명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인권보호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발생한 나주 지게차 사건과 염전 장애인근로자 노동착취 의혹 등은 여전히 인권취약지대가 존재함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취약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강화와 인권침해 발생 시 즉각 사업장 변경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청년 사다리’를 통해 나의 세계가 크게 확장되고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경기청년 갭이어’ 참여가 인생의 전환점이자 진로의 나침반이 됐습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19~39세 도내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개척의 동기 부여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사업이다. 도는 해외대학 연수를 위한 항공료, 연수비, 숙박비, 식비를 비롯해 역량 강화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335명이 7~8월 3~4주간 ▲미국(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28명, 워싱턴대 30명, UC얼바인 20명) ▲캐나다(UBC 25명) ▲호주(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28명) ▲영국(에든버러대 30명) ▲프랑스(그르노블 알프스대 20명) ▲스페인(알칼라대 25명) ▲싱가포르(국립대 35명) ▲중국(북경대 34명) 등 8개국 12개 대학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낯선 곳에서의 도전과 협업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게 됐다고 소감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가 눈이 오기 전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리가 부족했던 민자도로에 대한 제설작업관리를 강화하는 등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부족했던 대설 대응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4일 오후 4시 30분경부터 경기도 북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눈이 내렸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이동한 눈구름의 영향 등으로 제설제 사전 살포가 충분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후 6시경 퇴근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일어났다. 극심한 교통정체로 현장에 투입된 제설차량 역시 계획된 구간과 횟수의 제설작업을 하지 못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제설작업 지연과 고장 차량 등으로 도로 지정체가 더욱 심화되면서 일부 도로의 경우 자정 이후까지 지정체가 이어졌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도는 대설 재난대응 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백령도·황해도 등 경기도 인근 지역의 강설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