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규모 7.8의 유례없는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2천만6백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 그리고 부산과 특별한 형제의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다. 한국전쟁 당시 21,212명을 파병해 우리나라를 도왔으며, 파병군 중 1,005명이 전사해 이 중 462구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다. 특히 부산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2002년부터 자매도시로서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튀르키예가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튀르키예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신속히 하고자 직접 결정·지시한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의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부산시도 피해복구에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구호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조금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명장1·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지난 7일 명장1·2동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여자들은 마을의 건강 문제로 제기한 어르신 대상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비위생적인 마을 환경, 부족한 마을건강센터 인지도 개선에 대해 토의했다. 구는 2023년 마을 건강계획에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시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해 개정한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을 지난 3일 공포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방역 당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 이후, 학교시설 이용수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개정한 규칙 주요 내용은 ‘학교시설 개방 여부 판단에 대한 학교부담 경감’, ‘시설개방과 그에 따른 사고 발생 시 학교장 책임 완화’, ‘정당한 사유 없는 미개방에 대한 교육청의 지도·감독권 강화’ 등이다. 또한,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수칙 표준안’을 마련해 시설개방과 이용업무의 통일성을 높였다. 각급학교는 교육청의 표준안을 기초로 이용수칙 작성 후, ‘학교시설사용예약관리시스템’에 게시한다. 특히,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의 걸림돌이던 ‘학교시설 이용에 따른 사고 발생 시 학교장의 책임’ 부분은 학교장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것으로 명시했다. 앞으로 부산교육청은 분기별 학교시설 개방현황을 조사하고, 미개방 학교를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시설개방률 달성을 목표로 시설개방 활성화에 총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공통 관심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그리고 존 위팅데일 영국의 한국전담무역특사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앞으로 ▲ 기후변화, 환경 및 탄소중립 ▲ 물류 및 녹색 해운 ▲ 스마트 및 미래 도시 기술 ▲ 통상 및 투자 ▲ 과학, 기술, 혁신 등의 공통 관심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리버풀 광역도시권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 부산-영국 간 무역 투자 관계 증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등에 대해 주한영국대사관과 적극 논의하고, 영국 내 도시와의 파트너십 활성화와 협력 분야 인적교류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영 FTA 발효로 부산과 영국 간 교역량이 크게 늘었으며, 영국의 많은 글로벌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에 투자하고 있다”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오늘 여러분들께서 건의하신 내용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서구 50년 발전의 틀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3년 한 해의 구정계획을 알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월 7일 동대신1동주민센터에서 민선 8기 첫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소통의 장은 관내 13개동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민선 8기 서구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시·구의원, 주민 대표, 학부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했고, 지난해 구정 성과와 올해 구정계획 등을 담은 영상물 상영, 동 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어 구청장과 주민들이 마주앉아 서구 발전을 위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만들었다.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는 2월 7일 동대신1동을 시작으로 ▲8일 동대신2동, 동대신3동 ▲9일 서대신1동, 서대신3동 ▲10일 서대신4동 ▲13일 부민동 ▲14일 아미동, 초장동 ▲15일 충무동, 남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의회는 2023년 시의회 의정활동 과제중 하나인 원전 안전 운영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재준 교수를 초청하여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지역 수용성' 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원전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도 부산시민의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원전에 관한 운영방식 등 전반적인 원전에 관한 지식 습득이 가장 필요하기에 이번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정재준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이자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원전 전문가이다. 강연회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하여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강연회 개최를 통해 부산이 원전 최대밀집 지역으로 원전운영에 있어 안전성이 꼭 담보되어야 하며, 원전을 품고 사는 부산시민들에게 전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진구는 2022년부터 추진한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사업은 부산진구, 부산관광공사, 앵커기관 로컬캠퍼스가 함께 추진한 BTO사업으로 최근 로컬 여행 관광 트렌드 대두에 따라 이색적인 카페, 공방으로 어우러진 전포공구길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미디어아트, 고보조명 등을 활용하여‘play09’라는 테마로 9가지 빛 컨셉공간의 야간경관을 조성했으며, 전포공구길 내 카페·공방 등 주요 점포와 인근 관광지를 안내하는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또한 앵커기관인 로컬캠퍼스는 전포공구길 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하여 대표 캐릭터를 발굴하고 스토리 지도와 인근 공방들과 연계한 굿즈를 제작하는 등 전포공구길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포공구길을 찾아주시기 바라며, 조성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관광 홍보 마케팅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UN평화문화특구 일원에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를 조성했다. 게양구간은 유엔교차로 ~ 재한유엔기념공원 ~ 평화공원이며, 해당 구간에는 유엔기, 태극기,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참전국 22개국 국기가 참전일자 순으로 전투지원국 16개국(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 필리핀, 터키, 태국, 남아공,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콜롬비아)과 의료지원국 6개국(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순으로 상시 게양된다. 남구는 유엔참전국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UN평화문화특구를 홍보하기 위해, 2019년 처음 기획된 이래로 매년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용 배너기를 함께 제작하여 유엔기념공원을 들르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UN평화문화특구와 더불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엔참전국 국기거리가 조성된 유엔기념공원 일원은 4월 예정되어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예상 방문지 중 한 곳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세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9시, 이태석신부기념관(서구 남부민동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7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추진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시행계획 수립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실행계획 수립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미래 부산자원봉사 방향을 제시하고, 그 핵심사업인 ‘자원봉사은행’의 비전, 목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여 현장 및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공약사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개념 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은 시민 상호 간에 호혜적·공익적 봉사를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역할이 정해진 전통적인 봉사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능동적으로 봉사자이자 수혜자가 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시스템보다 투명성·신뢰성·보안성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회의는 세계자원봉사협의회 니콜 시릴로(Nichole Cirillo) 사무총장의 ‘세계자원봉사의 기조 및 방향’에 대한 영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지역자활센터는 2월 1일 연제구청 대회실에서 자활참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2023년 자활사업 지침 안내,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제지역자활센터는 ‘우리집 식사준비’등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석수 구청장은 “지난해 ‘CU편의점’, ‘식사준비’ 신규사업단 운영 등 자활근로사업이 꾸준히 성장했고, 올해도 ‘카드배송’ 사업단을 신설하여 추진 중으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평가에서 ‘부산시 1위’로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2020년부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적극집행 △소비투자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해왔으며,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부산시 1위를 하게 되어 한 해 총 6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은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규모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해결책 모색에 전념했으며, 특히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 대비 142%를 달성하여 타 구에 비해 높은 평가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해 말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숙원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특별교부세 15억 원과 특별교부금 29억 원 등 총 4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석수 구청장은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2023년에도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방재정의 선순환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가족관계 약화로 고독사가 늘어남에 따라 고인의 마지막 정리를 도와 ‘아름다운 생의 끝(well dying)’을 지원하는 무연고 사망자 ‘다함께 행복’ 청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무연고 기초수급자가 사망(고독사)하게 되면 유품 정리를 해 줄 사람이 없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거나 임대인이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고, 고독사의 경우 시일이 많이 경과 한 후 발견되어 악취와 위생 등의 문제로 이웃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구가 지원하는 특수청소 서비스를 통해서 고인이 머문 자리를 경건하게 정리하고, 이웃 주민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적극적인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소외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인의 사후까지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LED센서등’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작감지센서가 내장된 ‘안심LED센서등’은 24시간 움직임을 감지하여 응급상황 시 휴대폰 알림을 통해 담당공무원과 가족에게 알려 신속한 현장 대처로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연제구 홀로가구 178세대가 이 사업을 통해 본인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안심서비스 앱’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1인 가구, 고령, 거동불편 등으로 누구나 자신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어, 홀로 사는 부모가 있는 자녀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연제형 홀로가구’를 검색하여 앱을 다운받은 후, 본인의 인적사항과 보호자를 등록하면 된다. 일정시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구호를 요청하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가족 돌봄기능 약화 등으로 인한 관계단절로 매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월 6일 신규 임용자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웰컴키트(입사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웰컴키트’에는 구청장 환영 메시지와 함께 공무원증, 직원 배지, 행정 수첩, 텀블러, 계산기 등 동래구 직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사무에 필요한 물품을 담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웰컴키트 전달식은 소속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후생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웰컴키트'는 입사자에게 기업문화를 알리고 사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도 널리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신규 임용 직원들의 첫걸음을 동래구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동래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공유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보건 의료물품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보건의료물품 중 수요가 많은 △휠체어 △목발 △혈당계 △혈압계 △염도계 △유축기 등 6종을 최대 2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또한 집에서 않는 보건의료물품 중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물품을 기증 받아 소독·정비한 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대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2개월까지 무료로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북구 보건소로 전화 또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보건의료물품 무료대여 사업과 기증된 의료물품 재활용사업을 통해 의료장비가 필요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관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