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일 오전 6시 김영욱 구청장이 부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새벽을 깨우는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40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행사 없이 검소하고 간결한 정례조례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라는 구정 비전을 제시하면서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다섯 가지 구정 목표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사랑과 희망의 복지건강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지역 거점형 돌봄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산모 건강관리,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체육 프로그램 상시 운영 등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환경조성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관광도시’조성을 위해 지역 역사를 전시하는 근대산업역사박물관과 어린이대공원 메타버스 활용 동·식물 체험관 유치, 어린이대공원-시민공원-송상현 광장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365일 민원을 잠재우지 않는 야간군수실’을 운영했다. 야간군수실은 원칙적으로 평일은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운영해 왔다. 민생관련 민원부터 정책제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면담이 이루어지고 추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민원예방대책, 예산편성, 정책결정 등에 반영했다. 생업에 바빠 낮 시간 이용이 어렵고 민원사항이 있어도 군수에게 직접 건의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취임 이래 지금까지 평일은 물론 토·일·공휴일도 군수가 직접 운영해왔다. 지난 2010년 7월 8일 시행한 이래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까지 운영된 야간군수실을 통한 민원건수는 10,365건, 방문인원수는 24,345명에 달한다.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야간군수실은 주민이 곧 주인이자 고객이며 소비자라는 고객감동 행정의 실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30일 오후 3시 30분경 좌광천 일원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을 방문해 안내판 설치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은 정관신도시 사이를 흐르는 좌광천을 따라 산책로 변에 약 88여종의 야생화 42만본, 녹차 4만본이 심어져 있다. 또한 교과서에서 보았던 초화, 약효가 있는 약초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가 심어져 있어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더해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는 장미원이 조성돼 있어 200여종 48,000여 그루의 장미를 관람할 수 있고, 하천변과 공원에 석류나무, 모과나무, 앵두나무, 산수유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식재돼 있어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장군은 30일 오전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투입해 방문객들이 공원현황을 한눈에 쉽게 파악하고, 공원에 식재돼 있는 식물들과 수목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종합 안내판 2개와 수목 안내판 9개 설치를 완료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을 방문한 많은 주민들이 공원 내 설치된 종합 안내판과 수목 안내판을 통해 공원 현황과 수목에 대해 보다 더 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민선8기 김진홍 동구청장이 7월1일 취임, “동구와 구민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검소하면서도 각계각층 구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을 갖고 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에는 지역 어르신과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주민과 유관기관 대표, 공무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구정철학을 공유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셨던 새로운 동구를 향한 열망, 자랑스러운 동구, 아름다운 동구, 활력 있는 동구, 살고 싶어하는 동구를 만드시 만들겠다”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비전과 목표를 직접 발표하며 동구를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민선8기 동구 구정비전은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 이며, 이를 실현할 구정 목표는 희망을 디자인하는 명품 동구,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 동구, 즐겁고 신명나는 활력 동구,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 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동구 5가지다. 각 구정 목표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구는 최근 잇따른 고독사 등 복지위기가구 사망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우려 가구, 기초 및 긴급생계지원 탈락자, 폭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상담 및 가정방문과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매니저 등을 적극 활용해 생활 속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7월 1일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구정 목표로 민선 8기 출범을 위한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첫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취임식 후 서동 미로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의 현대화 사업대상지를 방문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의 활기를 찾고자 애쓰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일 오후에는 금정구 관내 주요 복지기관인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 금정구 보훈회관, 수림아이꿈마당(다함께 돌봄센터)을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 격려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시설 순회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복지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향한 금정구 보훈회관에서는 보훈단체협의회원들과 차담회를 통해 보훈 가족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난해 7월 금정구에서 세 번째로 개소한 다함께 돌봄센터 ‘수림아이꿈마당’을 방문하여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7월 1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장준용 동래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국회의원 축사, 대통령 및 행정안전부 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간략히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동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동래만의 정체성을 가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미래 인재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창의적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작은 도서관부터 청소년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약속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영주차장 확보,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청년실업 문제 해결 등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찬 동래를 만들어 나가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어려움이 없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7월 1일 충렬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공식 취임식 없이 곧바로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구정 기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강서구는 민선 8기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일하는 구청장, 강서발전이 최우선이라는 신임 구청장의 구정철학에 따라 별도의 구청장 취임식을 생략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 16개 구청장·군수들과 함께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구청에 복귀, 첫 공문으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결재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에코델타시티사업단과 인근 한양수자인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오후에는 명지동 어업인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14개 어촌계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명지5초 건립지를 방문, 교육청과 구 관계자들로부터 건립현황을 들었다. 화전기계조합사무실을 찾아서는 경제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중소기업인간담회를 가진 뒤 선거 공약사업장인 신호동 수상워크웨이 현장에서는 부산시와 구 관계자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구는 최근 잇따른 고독사 등 복지위기가구 사망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우려 가구 △기초 및 긴급생계지원 탈락자 △폭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상담 및 가정방문과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매니저 등을 적극 활용해 생활 속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경제적 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오태원 신임 북구청장이 7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구정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태원 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건축사·건설안전기술사·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석권한 건축 기획통이다. 종합건설사 대표를 역임하는 등 도시기획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북구 발전을 견인하고자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취임식에 앞서 오 구청장은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고 구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를 했으며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구민 소리함’을 전달 받았다. 오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기대와 성원을 모아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 건설에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민선8기 구정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오 구청장은 당선인 시기부터 구민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따뜻하게 살 수 있는 동네, 이사 오고 싶은 북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복합교육문화센터와 연계한 신청사 건립과 금정산․백양산․낙동강을 연결하는 ‘트래블 로드’ 조성에 중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민선 8기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동래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마무리하고 7월 1일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장준용 구청장은 취임 전부터 강조한 “늘 주민들과 소통하고 구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인 자세로 귀를 귀울이겠다”는 말을 실행하기 위해 공약사항이기도 한 구청장 직속 ‘원스톱 민원 처리 TF팀’을 취임과 동시에 운영한다고 말했다. 구청장실 옆에 설치되는 ‘원스톱 민원 처리 TF팀’의 주요 업무는 구청장을 찾아오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나가 불편 사항과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부서와 협의하여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역할이다. 또한, 다수인 민원이나 재개발, 재건축 민원 등 구청장과의 대화가 필요하면 매주 특정 요일을 지정하여 언제든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역할도 한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생활민원, 복합민원 등 여러 경로를 통해서 오는 민원에 대해서도 월별 통계를 통해 민원 처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발로 뛰는 행정, 섬김의 행정으로 구민 모두가 공정하고 희망찬 동래, 살고 싶은 동래로 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과 벤처기업이 협업하고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 벤처창업 상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농업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이나 판매에 뛰어드는 2~3차 산업으로 발전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농업·농촌이 가진 가치나 환경, 자원들을 활용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체험농장이나 치유농장들도 늘어나는 등 농업·농촌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우리 농업의 발전 추세에 발맞춰 농업인, 농업관련 단체와 농업계 대학이 벤처기업과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서로가 가진 자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생의 고리를 연결하는 첫 소통의 장이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부산지방기상청이 함께 협력해 공동으로 개최하며, ▲성공적인 농업을 위한 기후정보 활용방안 ▲농식품 벤처기업 육성전략 ▲미래식량 곤충 창업사례 ▲스마트팜 기술보급 운영현황 등 4가지의 주제발표 후 고벤처포럼의 이상학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있는 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기 위해 계절마다 부산문화글판을 제작해 시청사 외벽에 게시하고 있다. 글판에 담을 문안은 부산시민에게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글귀를 공모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초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에 담을 문안을 모집하는 것이다. 공모 문안은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이번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부산시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4층 도시디자인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문안 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당선작에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점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의 부산 성과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신진 의사 과학자를 키우고, 의료 현장에서 얻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는 연구환경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추진된다. 현재, 전국 8개 병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권역에서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부산시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신대병원 관계자는 물론, 협력병원인 UCLA Health 관계자와 LG전자, 메쥬, 비바이노베이션, 비알프레임, 선재 하이테크, 에스큐브디자인랩, 에이템즈, 유투메드텍, 인터오션 등 협력사 9곳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 중점협력국 13개국에서 초청받아 온 보건직 관계자 20여 명도 성과교류회를 함께 지켜봤다. 성과교류회에서는 ▲UCLA Health 스마트헬스케어 센터장인 아라시 내임(Arash Naeim) 박사가 키노트 스피치를 맡았으며, ▲고신대병원 옥철호 교수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부산의 관문인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자리를 옮겨 방문객을 맞이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운대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따라, 올 1월 해수욕장에 설치한 부기 조형물을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부기 조형물은 부산을 상징하는 어묵과 씨앗호떡을 양손에 들고, 동백꽃이 그려진 신발을 신고 있어 공개 당시, 부산시 누리소통망(SNS)에는 2천400여 명의 ‘하트 세례’가 쏟아지는 등 MZ세대의 호평이 이어졌다. 실제 해운대해수욕장 내 부기 철거 사실이 알려지자, 시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의 부기 계정에는 이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댓글이 줄을 지었다. 이에 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 역할을 하며 큰 사랑을 받은 부기 조형물을 부산의 관문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이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형물이 터미널 2층 입구에 위치해 터미널 이용객뿐만 아니라 도보와 차량 이용자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터미널로 자리를 옮긴 부기는 ‘2030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