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다큐멘터리 시청, 편지낭독,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도 전역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제주해병대9여단 예총 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했다. 이후 6․25전쟁 당시 제주출신 참전용사들의 업적과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1950 제주’ 상영에 이어 고(故) 허창식 하사의 조카인 허만영 씨의 편지낭독, 도립제주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추념공연이 진행됐다.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출신인 고(故) 허창식 하사의 유해가 다음달 고향으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조카인 허만영 씨는 이날 편지 낭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소천굴’과 ‘수산동굴’에 대한 정밀측량(3D스캔)을 완료했다. 소천굴과 수산동굴은 그동안 토목측량을 바탕으로 동굴 유로의 개략적인 방향만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한 이번 용역을 통해 동굴 유로 방향 및 지표와의 두께를 명확히 파악했다. 지표에 드러나지 않은 동굴 문화재의 특성상 기본 조사가 필요한 자료로, 향후 문화재 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현상변경 행위 등과 관련해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 기존 자료에 따르면 연장길이가 소천굴은 3,695m, 수산동굴은 4,520m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밀측량을 통해 소천굴 4,115m, 수산동굴 4,850m로 연장길이를 명확하게 확인했다. 특히, 소천굴의 연장길이에서 가지굴의 존재는 알려졌으나, 이번조사를 통해 약 660m의 길이를 파악했다. 또한 수산동굴의 가지굴인 상층굴(약 250m)을 정밀측량하는 등 대상 동굴의 전체연장을 명확히 확인했다. 수산동굴 유로와 제2공항 예정부지 간 이격거리는 약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문정 기획조정실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등은 6. 5일부터 6.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와 하이난성을 방문했다. 6. 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외통상사무소 상해대표처를 방문하여 정명구 소장 및 관계자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상해 간 관광 및 경제 발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제를 논의하고, 특히 제주의 자연을 원료로 만든 화장품 및 농축수산물 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한 상해대표처의 역할을 강조했다. 6. 6일에는 하이난성 개혁발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츠푸린 원장 및 관계자와의 면담을 추진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학 의장은 양 지역 간 관광분야의 협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신재생에너지 등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제주-하이난 간 직항노설 개설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시는 매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낙석,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급경사지 21개소에 대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우기대비 급경사지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6 ~ 9월 여름철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급경사지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어 지반시설이 약해지면서 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 할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제주시는‘급경사지 현장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의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배부름, 계곡부 형성 여부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조치 시행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지속적으로 급경사지 낙석, 붕괴 등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사실조사를 통해 과세자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세자료 정비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전 실시하는 사전작업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291개소에 대해 6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전수조사는 부과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대장 대사 확인을 통해 과세자료를 구축한다. 또한 8월에는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한 신고와 교통량 감축 활동 결과에 대한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접수해 향후 납세자의 부담금 경감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전수조사 사항 및 신고서 자료를 확인, 경감 결정하여 과세자료에 반영한 후 10월에 부과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전수조사에 협조하여 주시는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수조사·기초자료 정비와 경감요청 신고서 등 철저한 확인을 통해 신뢰성 있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외교·안보·통일 분야 4개 국책연구기관(국립외교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통일연구원)이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패트릭 크로닌, 수미 테리, 빅터 차1)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참여로 외교전략, 안보환경, 통일담론에 대한 수준 높은 논의와 정책 제안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오찬사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맡는다. 스페셜세션과 3개 세션(△북핵 고도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전략 방향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을 위한 우리의 추진방안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와 개선전략)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특별세션에서는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 국장,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석좌,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김영호 국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5일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산하 공공기관 청년 직원 소통미팅’을 개최하여, 청년 직원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미팅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세대가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여 기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국토부 산하 9개 공공기관*의 ‘청년 조직’에 속한 18명의 청년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신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MZ보드’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산하 공공기관 청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이러한 혁신의 움직임을 산하기관에도 공유하고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 산하기관의 미래 주역인 청년 직원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청년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바뀔 수 있는 부분은 국토부가 앞장서서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공공기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슈퍼 엘리뇨 발생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극단적 이상 기후 대비 제주 농업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세계기상기구(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는 올해 엘니뇨 발달 가능성을 5~7월에는 약 60%, 6~8월 70%, 7~9월 80%로 전망하고 있다. 엘니뇨란 열대 중·동태평양의 3개월 이동 평균한 해수면 온도 평년 편차가 0.5℃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1.5℃ 이상 상승하는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전망되면서,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의 강도가 평년보다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을 비롯해 행정시, 제주기상청, 농어촌공사,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감귤연구소, 농협 제주본부 등 도내 농업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극단적 이상 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발생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 지원체계 구축, 농업재해 대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6월 공감・소통의 날을‘낭그늘 힐링 콘서트’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도민카페에서‘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도의원과 직원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창단을 초청하여 뜻깊은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1부 행사는 의정 자료센터 우수 이용 직원 시상, 의장님 인사 말씀 이어진 2부 행사는 ‘낭그늘 힐링 콘서트’순으로 진행됐다. ‘낭그늘 힐링 콘서트’는 홍인숙 의원의 감동의 시낭송(눈이부시게), 한동수 의원의 희망의 세레나데(지금 이순간 등), 강세나・홍주연・고혜아 주무관의 콜라보 공연(아름다운 나라 등), 도란도란 어린이 중창단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마련된 이색적인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의원 및 직원 간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부담 없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를 모시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 2회 총1,600명이 완료된 분에 한해서 입장 가능하다. 김광수 교육감은“오은영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고루 갖춘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성산읍체육회(회장 현승민)가 주최한 제19회 성산읍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성산읍민의 화합을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앞으로도 성산읍민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크고 작은 숙원사업 해결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4일 애월읍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주시 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7회 한마음체육대회는 26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들이 하나되어 제주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연합청년회장과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청소년 탈선예방, 바다환경 보호 캠페인,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봉사, 헌신이 있기에 보다 나은 제주시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청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육지부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발생, 현장 감리 및 관리․감독 소홀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주택공사 등'공사감리자'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감리 세부기준'에 따르면 공사감리자는 ▲설계도서 및 기타 관계 서류의 내용대로 시공되는지 여부 확인 ▲시공자가 수립한 현장조사 및 피해방지 대책 사항에 대한 검토(인근 시설물 피해, 통행지장, 소음․진동, 지반침하, 배수대책 등) ▲ 주요 공종 입회 등 시공지도 및 확인 ▲ 공사감리업무 보고 및 기록 등을 해야 한다. 이에 제주시는 착공 전 시공자가 수립한 피해방지 대책 사항에 대한 검토와 공사 현장의 관리를 강화해 책임 있는 공사감리로 견실한 시공 유도와 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사안이 경미 하거나 공사장 관리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엄중한 사안의 경우 관련 규정에 의해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도 주택과장은 “건축공사 안전사고는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감리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건축관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시는 야간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 가동을 6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분수대는 칠성대 문화원형을 활용한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여름밤 휴식 공간과 어린이 물놀이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분수대 가동 기간은 6월 9일부터 9월까지 4개월로, 6월·9월은 주 3회(금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혹서기인 7월·8월은 주 6회(화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가동되며,주말(토요일~일요일)에는 낮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추가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가동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더불어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방문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고, 정기가동 이후 10월부터는 분수대 정비와 계류대 확장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은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특히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아 안전을 요하는 만큼, 보호자의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수질 관리와 분수대 정비 등 확장공사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업무연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인허가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연찬은 제주시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상하수도 업무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읍면 직원과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수도 분야 강의는 제주대학교 김진근 교수와 하수도 분야 강의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장영호 팀장을 초빙해 ▲상하수도 분야별 실무교육 및 운영사례 분석 ▲상수도 분야 요금관리 및 급수공사 개선방안 논의 ▲배수설비, 하수처리구역 등 하수도법 설명 ▲개인 오수처리시설 체계적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업무연찬을 통해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 직원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