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7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횡성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살리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시대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정책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횡성군의 지역혁신 역량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횡성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CLAIR(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사무소장 후지타 에츠오)가 공동 주관하며, 개회식에서는 육동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명기 횡성군수 환영사, 그리고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및 후지타 에츠오 서울사무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미야바야시 시게유키 교수(도쿄농대)가 ‘일본 농촌지역 지방창생 정책과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사례’, ▲후지타 에츠오(CLAIR 서울사무소장)이‘일본 미야자키현의 농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횡성군의 생활인구 특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제고 전략을 발표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학계·연구기관·언론·지자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횡성군의 주민주도 지역 활성화에 대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은 2025년 11월 26일에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강원도를 대표해 참석한 이현종 철원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기준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철원은 강원도 최대 쌀 주산지로서 식량안보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지만, 노후화된 RPC 시설과 경직된 사업 기준으로 인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본래 취지는 지역별 브랜드쌀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안정”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경직된 사업 기준 일부 지역의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이러한 취지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철원군처럼 생산 규모는 크지만 지리적 특성이 뚜렷한 지역에 지금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실효성이 매우 낮다”며,“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1개시군 2통합RPC, 단일농협 RPC 벼 매입량 기준을 완화 등 유연한 사업 기준 마련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했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세일즈에 나서 각국의 지원 및 참여 유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27일(목) ITS 인도네시아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부스를 계약하며 총회 참가를 공식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2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연탄기부 증정식’을 도의회에서 개최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영욱 교육위원장, 춘천시 도의원 김희철, 임미선, 정재웅, 박관희, 양숙희 이무철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에 5,000장의 연탄과 쌀 및 라면 등 생활물품이 증정 됐다. 이번 연탄 기부 증정식은 지역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연탄소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연탄 기부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전에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늘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11월 27일 제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본예산안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4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에 집중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2026년 시정의 7대 추진방향 1. 수소·탄소중립 기반 신성장산업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 삼척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와 임대형 공장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기업 입주를 가속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운영,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및 산·학·연 기반의 수소경제 생태계 완성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건립과 이차전지 전기화재 복합시험 인증 플랫폼 구축으로 에너지·방재 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선다. 2.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50억 원 예산 반영에 따라 실시설계와 착공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최근 아파트 입주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학곡지구 일대의 출근길 교통혼잡이 이어지면서 춘천시가 27일 현장을 찾아 개선 가능성을 점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학곡지구는 지난해 ‘모아엘가 그랑데’를 시작으로 올해 ‘모아엘가 비스타’, ‘중해마루힐 포레스트’까지 총 3개 단지 2,660세대가 준공돼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통학 및 출근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교차로 정체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부터 시 전역 신호체계를 최적화하는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 용역’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학곡지구 또한 교통량 분석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선방안 검토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27일 출근시간대 실제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차량 흐름, 보행자 동선, 신호체계 등을 확인하며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육동한 시장은 “생활교통은 시민의 일상에 직결된다”며 “출근길 혼잡을 최소화고 학생들의 통학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동해시는 26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시정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연설을 통해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제·관광·문화·교육·복지·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올해 북평산업단지는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기회발전특구 고시를 통해 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또한 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스카이밸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으며, 전천과 망상·추암해수욕장도 가족친화형 체험시설과 계절별 테마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구도심 도시재생으로 지역 공동체의 재도약 토대를 마련했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했다. 또한 동해페이 인센티브 상향, 소상공인 이자 및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도 달성했다. 2026년도 시정 목표는 “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한다. 12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정부기관·기업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를 통해 시작된 남반구 지역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교통 혁신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로,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홍보를 위하여 아태지역 회원국 ITS 협회 및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한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 교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횡성군은 26일 11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핵심과제 등 군정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기 군수는 ‘2026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편성 규모, 6대 핵심과제, 주요 사업 등을 발표하며 미래먹거리인 미래산업과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포용복지에 최우선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26년 횡성군 예산은 2025년 6,014억 원 대비 12.7% 늘어난 총 6,778억 원이며, 일반회계 예산은 11.1% 증가한 6,045억 원, 특별회계 예산은 28.3% 증가한 73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횡성군은 2026년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완성 ▲지방소멸 대응 맞춤형 지원 ▲사람 중심 포용 복지 ▲농·축산 생명산업 지원 확대 ▲365일 문화와 관광이 흐르는 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안전횡성 조성 등 군정을 6대 핵심과제로 나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소중한 예산은 추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가장 필요한 곳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속초시는 2024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1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내 1위로 선정돼 추가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속초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654억 원 중 855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1천175억 원 중 1천264억 원을 집행해 도내 1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1분기 기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평가제도다. 속초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예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6년을 살기 좋은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돌봄, 교육, 청년, 복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5일 제309회 평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로 2026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25년에는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살고 싶은 도시 평창을 목표로 노력했고 ▲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관내 289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 위험지역에 총 894억 원을 확보, 안전 개선 사업 추진 ▲ 강원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개소로 원격 협진 시작 ▲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 시행 ▲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으로 3년간 국비 69억 원 확보로 교육사업 확대 ▲ 생활비 장학금 신설 ▲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성공적 개최 등 성과를 냈다. 내년도 군정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군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진부국민체육센터와 진부파크골프장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제3 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과 대관령 전지 훈련장, 봉평 농기계임대사업소 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양구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양구 군정은 군민의 삶과 일상에 직결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낸 한해라며, 대표적인 성과로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 성토구간의 교량화, 수입천댐 건설계획 공식적 중단, 3대 축제 사상 최다 방문객 기록,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양구사랑상품권 판매액 2천억 돌파,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공모 선정, 규제혁신 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서 “2026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한층 더 견고히 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한 단계 높이는 데 재원을 집중하겠다”라면서 내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스마트 농업환경 육성 △관광‧문화‧생태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맞춤형 교육정책과 복지정책 실현 △SOC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25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4일 간의 일정으로 2025년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6일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2월 17일에는 각종 의안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18일, 각종 의안 의결과 함께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귀희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동해시의회는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동해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5건의 조례를 제정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의 본령인 견제와 감시는 더욱 단단하게 수행하되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태백시의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위성곤 국회 기후특위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기후위기 대응 협력 방안과 기후분권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태백시는 석탄산업 도시에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3대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첫째, 저장·운송이 용이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청정메탄올 산업 육성을 위해 청정메탄올 특구 지정과 제품 인증·안전기준·R·D 등 관련 제도의 신속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평균 해발 900m의 풍부한 고지대 자원을 활용한 풍력발전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태백시는 주민수용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교육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국회 및 중앙부처(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고성군은 △속초~고성 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2조 5,377억 원),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해양심층수 웰니스 치유센터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현내면, 토성면) 정비사업(총사업비 267억 원) 등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속초~고성 고속도로 건설 속초~고성 고속도로는 개통 시 동해안 북부권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핵심 SOC사업이다. 고성군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도 타당성평가 용역비 10억 원의 신규 반영을 건의했다.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해양심층수 산업은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으로 산업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