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교육부는 12월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에서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을 개최한다. 포럼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 간 간담회를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주요 부처와 네이버, 카카오, 메타, 엑스, 마이크로소프트(MS), 케이티(KT) 등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서비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25~’29)'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이 준비한 “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1일 난우중학교(서울)를 방문하여 헌법과 기본권을 주제로 한 중학교 3학년 사회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수업에서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다양한 기본권을 학습하고, 오늘날 새롭게 필요할 수 있는 기본권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역지사지 공감형 토론 수업’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교사‧학부모‧학생 등을 대상으로 헌법 및 민주시민교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도 참석해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법무부의 헌법교육 강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우리 헌법이 규정하는 핵심 가치들을 배우고 지키는 과정에서, 혐오와 차별을 내면화하지 않고 성숙한 포용적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민주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2. 2. 오전 10시 유·초·중·고 학부모 43명 대상으로 ‘외로움을 넘어 사회적 연결로’를 주제로 자체 개발한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 대한 보고서'에서 외로움과 고립은 뇌졸중과 심장병, 당뇨, 우울증, 불안, 자살 위험을 증가시켜 전 세계적으로 시간당 약 100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추산했다. 특히, 10대의 외로움은 또래보다 성적이 낮을 가능성이 22% 더 높다고도 안내했다. 이에 센터는 외로움을 교육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심리상담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며, 외로움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외로움의 온도’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 배경 이해, ▲개인의 외로움 상태를 측정하는 심리검사 실시, ▲수용·마음챙김·사회적 연결을 통한 외로움 대처하기 등 3개 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4명의 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학부모 10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2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왕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으로, 학교 자율성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순천왕조초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중심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 up’프로그램과 어깨동무 동아리 운영 등 실제 사례가 소개됐으며, 학생자치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실천적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전남형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 문화 여건 조성과 전남학생의회 역할 강화 등 학생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첫걸음이자,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울산교육청의 교육 재정을 도맡아 관리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말 기존 금고 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자 두 차례에 걸쳐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27일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세부 기준 평가에서 최종 ‘적격’ 판정을 받아 차기 금고로 지정됐다. NH농협은행은 2026년 1월 1일부터 4년 동안 울산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회계의 각종 세입금 수납과 보관, 세출금 지급, 여유 자금의 예치와 관리 등 교육청 금고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또한 이번 약정으로 향후 4년간 교육청 협력사업비로 총 13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백창훈 울산본부장은 “울산교육청의 금고 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업무 수행은 물론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우수기업들과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2일 접견실에서 ‘2025년 하반기 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에스케이인더스트리, 고려기술㈜, ㈜센트럴코리아, ㈜옛간, 프롬유헤어, ㈜고담, 울산엘리야병원, ㈜인흥산업, 알트코리아㈜, 일진기계㈜의 최고경영자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와 고졸 취업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취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 개발 경로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현재 이들 협력 기업에는 직업계고 졸업생 25명이 재직 중이며, 2025년 현장실습으로 재학생 23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알트코리아㈜, ㈜고담이 2025년 신규 현장실습 기업으로 참여하고, ㈜옛간도 신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 한빛맹학교에서 국기원, 한국점자도서관과 함께‘시각장애학생 태권도 점자교재 및 오디오북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그림과 영상 중심의 기존 교재로 인해 태권도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직접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 것으로, 체육교과 접근권을 확대하는 전국 최초의 협력 모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한빛맹학교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각장애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태권도 교재가 국내·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확인하고, 전용 점자교재와 오디오북을 자체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태권도 품새‘태극 1장’점자교본(45쪽)과 시각장애 방송인 이동우 씨가 참여한 오디오북(14분)을 제작해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에 보급했다. 점자교본은 이동·동작·호흡을 촉각 중심 언어로 재구성해 학생이 손끝으로 동작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으며, 오디오북은 반복 청취를 통해 교사 의존도를 낮추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와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과 노동조합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 9일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시작한 후 10차례의 교섭 외에도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를 여러차례 진행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적 태도로 협약 체결을 위한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 결과 노동조합 단체교섭요구안 전문 56개조 140개 항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무원 상위직급 정원 확보 노력 ▲소수직렬 고충 완화 및 사기 진작 ▲학교행정업무 경감 등 지방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교섭의 과정이 같이 배우고, 함께 키우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조인식을 통해서 서로 간 신뢰를 더하고, 부산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오전, 화합관에서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한 해의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이 공존하는 12월은 2026년에도 자기 성찰과 굳은 의지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해현경장(解弦更張)으로 12월 사자성어를 정했다고 밝혔다. 해현경장은 '더 나은 소리를 위해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다'라는 뜻으로 새해에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충북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신발끈을 단단히 고쳐 묶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마다 더 나은 충북교육을 체감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점을 살피며 함께 준비해 주길 부탁했다. 이어, 학사 운영이 마무리되어 가는 학년말에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유기적으로 지속되어 교육과정 운영의 집중도를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 학년말은 전환기 학생들에게 새출발을 준비하는 소중한 골든타임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배움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전환기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세심한 지원을 주문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학생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3개 기관의 협업으로 학생증,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통합한 ‘탐나는전 학생증'이 1일 공식 출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원형홀에서 제주대학교, 제주은행과 함께 ‘탐나는전 탑재 제주대학교 학생증 출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김일환 제주대 총장, 이희수 제주은행장을 비롯해 김지완 총학생회장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탐나는전 학생증은 제주대 55대 총학생회 박주영 전 회장이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고 현 총학생회 김지완 회장의 공약으로 구체화 됐다. 학생의 제안을 제주도, 제주대, 제주은행이 적극 수용해 협업으로 실현했다. 제주도는 지역화폐 정책과 인센티브를, 제주대는 학적 정보 확인과 교내 홍보를, 제주은행은 카드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각각 맡았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학생증,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카드 하나로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하며 탐나는전 할인 혜택까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1차 본교섭(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6월 16일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 회의 간 협약 이후 3년 6개월 만에 재개됐다. 제1차 본교섭(개회식)은 신경호 교육감과 민태호·정인용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공동대표 등 양측 교섭위원 각 9명씩 참석했다. 교섭 안건으로 △조합활동 확대 △휴직·복무제도 강화 △임금체계 개선 △근로조건 향상 등 전문 16장, 본문 186개 조, 부칙 11개 조, 913개 항을 제안했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성실한 협의를 통해 양측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섭이 노사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펼쳐지며, 오늘(1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종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강종권 구세군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점장,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종식은 축사, 시종 선언 및 타종, 주요 내빈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전국 350여 곳에서 1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구세군 경남지방본영이 주최하는 부산과 경상남도 전역의 모금 활동도 오늘 시종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목표액은 2억 3천만 원이다. 부산에서는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 14곳과 경남도 전역에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펼친다. 거리 모금을 비롯해 찾아가는 자선냄비, 요금소(톨게이트)·온라인·무인안내기(키오스크) 모금 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강화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3만 원 신혼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화군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환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부터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월 임차료를 지원해 실 부담을 월 3만 원으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강화읍 소재 ▲송악하얀집 ▲신문1·2단지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혼부부는 강화군으로부터 월 최대 30만 원의 임차료를 최장 7년간 지원받게 된다. 매월 임차료 중 입주자가 3만 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전액을 군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무상 거주에 가까운 파격적인 혜택이다. 강화군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신혼부부 인정 기간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고, 연간 지원금 한도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재정 운영과 2026년 충북교육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 ▶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선택과 집중 강조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3년간 7천억 원이 넘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감액 상황을 언급하며, 내년 본예산 역시 감액된 상태에서 편성했다며 재정 여건의 안정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데 필요한 재정은 끝까지 책임지며 그 외의 부분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서,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고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여 교육의 본질을 지키도록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2026년 준비. 과감한 변화와 실행 필요 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충북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을 어떻게 더 지원할 것인지 다시 점검하는 과정으로서 도전적·실천적 태도를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요양지원 서비스 신청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1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시)에서 권오을 장관과 정기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요양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연계 및 활용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등과 유·가족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의 일부(40~80%)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신청제도를 몰라 이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유공자 요양서비스 이용 및 감경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시범 운영 등을 거쳐 요양지원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의결 조치도 완료했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