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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국제포커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번달 5월 "비엔나클래식스트링스페스티발" 개최

데일리연합 주기범기자의 국제포커스) =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잘츠브르크에서 2019년 클라식스트링스(현악)페스티발(5월 11일~18일)이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비엔나와 모짜르트의 고향인 잘츠브르크, 두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 축제의 명칭은 "비엔나 클래식 스트링스(Vienna Classic Strings - International Violin, and Cello Competition and Festival)"이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유럽문화재단(The European Foundation for Support of Culture 의장. 콘스탄틴 이샤카노브)이 주체한다.

콩쿠르와 페스티발 두 성격을 띤 이 행사에는 몇 않되는 세계적인 클래식 메니지먼트 회사들이 입주 해 있는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 본사를 둔 IMK(대표 권순덕)가 함께 한다.

IMK의 대표 권순덕씨는 한국계 오스트리아인으로써 유럽문화재단의 예술위원회의 멤버 이다. IMK 대표 권순덕씨는 인삿말을 통해 "세계 공용어인 음악으로 클래식음악의 중심인 비엔나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세상이 기쁨과 축복으로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연합&@예술통신 무단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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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