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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힘쓰는 OC아리랑축제재단

김완중 LA총영사와 협력을 도모하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금년으로 35회를 맞고 있는 OC한인축제 아리랑축제재단(회장 정재준, 총집행위원장 정철승)과 관계자 일동은 8월 13() LA총영사관을 방문했다.


김완중 LA총영사와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철승 총집행위원장은 
금년 아리랑축제는 10월 3 부터 6 까지 총4일 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퍼레이드 추진 계획과 퍼레이드에 참석할 인사들을 한국에서 물색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다민족 축제의 장’의 성격인 것 뿐만 아니라 ‘12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대규모 EXPO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광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희대학교수는 한국의 beauty, health, bio산업의 주요 대상국은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몇몇 국가이며, 한국 정부에서는 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의 일안으로 35억원의 예산 편성 및 실효성에 기반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실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국인만의 섬세한 기술 능력을 발굴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금년 아리랑축제를 통해 한국에서 오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바이어 매칭과 유통망 발굴
미국 수출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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