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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포커스] 캘리포니아 주 의회 한글날 지정 축하 행사 개최 보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가주의회의 한글날(10월 9일) 지정을 축하하는 행사가 9.19(목) 오전 10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메인 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하 행사에는 새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 외 LA총영사관, LA한국문화원, LA한국교육원, OC한인회 등 한글날 결의안(ACR 109)의 주 의회 승인을 청원하는 편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지난 9.9(월)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회에서 ‘한글날 지정 결의안(Assembly Concurrent Resolution 109, ACR 109)’이 통과되어,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수계 언어 기념일인 ‘한글날’이 생겼다. 

ACR 109는 지난 6월 27일 오렌지카운티의 쿼크-실바 하원의원과 최석호 하원의원, LA의 미겔 산티아고 하원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동 결의안(ACR 109)은 지난 8.30(금) 실시된 주 하원 전체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9.9(월) 열린 캘리포니아 주 상원 의회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되었다.

 한편, 주LA총영사관은 LA한국문화원, LA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쿼크-실바 하원의원과 최석호 하원의원, LA의 미겔 산티아고 하원의원 공동발의로 추진된 ‘한글의 날’ 결의안에 대해 캘리포니아 한글학교 및 교직원, 세종학당, 각 대학 한국어 교육부서, 한인회 등 주요 한인단체들과 함께 결의안 통과에 필요한 지지서한 보내기 운동 독려, 미주지역 내 한국어 학습자 수강생 통계와 한글날 영문 설명서 등 자료 제공, 온라인/오프라인 청원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한 결과 8.30(금) 하원을 통과하였다.

 아울러, 이후 상원 통과 과정에서 Tom Umberg 상원의원(책임보고관), Holly Mitchell 상원의원 등을 접촉하여 결의안의 조속한 처리 협조를 요청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여 회기 종료를 수일 앞두고 9.9(월) 상원에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LA한국문화원은 ‘한글의 날’ 지정 결의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 주 등으로도 관련 지정안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LA한국교육원, 세종학당 등 주요 유관기관 및 한국어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어말하기 대회, 한글 관련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한글관련 기념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자료출처=해외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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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