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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포커스] 하늘과 땅의 사연이 있는 특별한 수석전시회

- 스토리텔링이 있는, 살아 있는 수석 전시회 열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천년수석협회는 2019년 9월 28일부터 10월6일 까지 월명동 일원에서 시(詩) 와 함께 수석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석명:천년의 황금송  자료제공=천년수석협회


 이번 전시회는 하늘과 땅의 사연이 있고,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미래적 가치가 있는 장소에서 돌(보석) 축제와 함께 열리는 수석전시회라서 더 의미가 있다.

 천년수석협회 협회장인 김형돈협회장은 돌이  자연의 작용으로 인해 신비한 예술적 형상들과 모양들이 만들어지고 그것들이 다시 인간의 예술적 감각과 사연에 의해 재탄생하는 것이 수석의 묘미라 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신이 창조한 자연과 만물이, 인간과 만남을 통해 신과 인간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수석에 얽힌 스토리텔링이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는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세계적인 자연성전으로 전세계 회원이 일년에 수십만명이 넘게 찾는곳)에서 중화권 3천명이 함께 하는 전시회라서 더 의미가 크다고  담당자가  말했다.

 그리고 이번전시회는 금산인삼축제(9월 27일 ~ 10월 6일)기간과 함께 열려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여겨진다.

*.  28일(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화전 ․ 수석전 등 이 진행되며 중화권 3천명도 함께한다. 개막식 이후 낮 12시경 3천명은 금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수석 전시회가 특별한 것은  보는 전시회에  그치 않고 수석이 전시 되기까지의 사연(스토리텔링)과 월명동 자연성전이라는 의미 있는 곳에 ()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열리는 전시회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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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