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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포커스] 한반도 본부장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 참관하고, 한반도 문제 관련 폭넓은 의견 교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8(금)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 한반도 세션을 참관하고, 동 회의를 주재한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외교부 차관 및 안톤 클롭코프(Anton Khlopkov) 에너지안보연구소장 등 러측 인사와, 회의에 참석한 미국, 스웨덴, 러시아 등 다양한 정부 및 학계 인사*들과 자연스럽게 조우하면서 한반도 문제 관련 폭넓은 의견 교환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 본부장은 11.9(토)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美 국무부 대북특사와 조찬협의를 갖고,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이후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출장에 동행한 이문희 북핵외교기획단장은 11.8(금) 올렉 부르미스트로프(Oleg Burmistrov)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 및 타무라 마사미(Tamura Masami)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각각 별도 면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러/한·일 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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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