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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에스알지월드, 국내현지화 연어양식 풍력사업 진출


메디원코인의 자회사인 에스알지월드 이태환 대표이사는 유엔이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지정한 연어 양식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계 동의를 받아, 해양수산부 외해양식업 허가 신청 준비를 위한 적지 조사까지 마쳤다.

 

또한, 어업회사법인인 고성연어농장을 인수, 고성연어농장 김태현 대표이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 연간 4만여톤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있다.  특히 일본이 연간 60만톤, 중국이 연간 55만톤 정도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양식업이 자리잡아간다면, 수출 또한 유망 업종이며, 해양수산부의 정책적 지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 정부 그린뉴딜의 첫째로 추진하는 해상풍력사업화에도 함께 프로젝트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환대표는 "친환경적이며, 소음도 파도 소리 보다 적은 200KW/H의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여,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보급에 앞장서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힘쓰는 기업이 될것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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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