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26일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해 순천시의원, 경기도공익센터 및 광주NGO센터 등 다양한 시민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첫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고,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드로잉쇼가 진행됐다. 이어서 42명의 제1기 순천시 공익활동가를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른 지역의 공익활동센터 및 시민단체 등과의 교류 시간도 가졌다.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센터는 공익활동 주체들 간의 연계를 지원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익활동을 펼칠 수 있는 순천을 만드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암경찰서는 4. 26 14:00 경찰서 낭주홀(2층)에서 도갑사 주지 수관 스님 등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 청구 사건 중 범행동기, 피해회복 여부, 전과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처분을 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물손괴와 절도로 형사입건된 2건을 심사하여 범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피해를 회복한 점 등을 참작하여 즉결심판 처분토록 결정했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을 위해 경미 형사사건과 즉결심판 청구사건에 대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여름철 해충 방역 활동을 위해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흑산면 홍도를 포함한 14개 읍ㆍ면을 방문하여 방역용 소독기 점검 및 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 기계 전문업체와 보건소 관계자가 동행해 차량용 및 휴대용 소독기 200여 대의 배터리 등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했다. 또한, 읍ㆍ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용 소독기 사용 방법과 주요 고장원인, 주의 사항, 응급조치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했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방역 소독을 앞두고 방역용 소독기를 관리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게속 번지며 상품 가치를 잃어 농가 소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병이다. 나주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화기에 약제 살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농가나 통풍이 불리한 지형에서 흑성병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4일간 강우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발생량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흑성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흑성병은 강우 여부에 따라 살포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는 보호성 살균제를, 비온 후에는 침투성 살균제를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화순군은 올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실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구직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 및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면접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비용 지원 △현직자와 만남의 날 운영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 면접 1:1 코칭 △취업 단기 특강 △취업 스터디 공간 지원이 있다. 특히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지난 3월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다양한 분야의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사전 신청만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지역 청년 인재의 취업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 금요일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의 운영상 공연 일정을 5월 1일(수)부터 조정․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소 음악분수 공연은 주 6일 1회(주말․공휴일은 2회) 운영하였으나, 주 4일에 공연 횟수도 토요일만 2회 공연하는 것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는 잦은 공연에 따른 희소성 상실, 주민들의 여가 활동 시간 · 생활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공연 휴무일은 시설물 및 장비 유지관리·점검, 하천환경 정비 등을 하면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최적의 음악분수 공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공연 횟수 감소로 주말, 공휴일에 관람객이 집중되는 반사효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음악분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연출곡 추가 및 최첨단 영상시설 설치로 운영 전부터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 4월에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5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 각각 20명씩 참여해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김동현 고흥군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상호 동참 기부를 통해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하고,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강물이 되듯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흥우주항공축제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자동응모)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고흥군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이 풍양면 양리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을 6월 말까지 총 4회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 리빙랩(Living lab)이란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실현해보는 생활 속 실험실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유한회사 두다의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해 마을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경 문화자원 발굴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개발,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진행된다. 고흥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대상지는 유자 과수원이 농지의 90% 차지하고 있는 풍양면 양리마을로 고흥유자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군은 고흥 유자, 우물터, 전통 놀이, 농경 유물 등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유자로 행복을 영글어가는 싱글생글 양리마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로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양리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26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국내로 입국함으로써 농촌의 인력난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도입은 지난해 11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인력을 적기 도입해 고용 농가 및 어가에게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고흥군 관계자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결과이다. 지금까지는 필리핀 1개 국가만 MOU를 체결해 인력을 송출 받다 보니 본국의 사정에 의한 비자 발급 중단 등 인력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농촌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어 왔다. 앞으로,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오스, 몽골,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1차 입국에 이어, 오는 5월 2일 2차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관리 농협에 배정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도입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26일 고흥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유자공원에서유자 소비 성향을 반영한 신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처음으로 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국산차 명인,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정성스럽게 재배 수확한 유자 햇잎 전달, 화합 차 덖음, 명상과 함께한 햇잎차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자 햇잎차 개발로 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기대감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음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유자만의 은은한 향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금까지 알려진 보성 녹차와도 견줄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자 열매만을 생산·가공·판매했던 한계를 벗어나 유자 햇잎을 활용한 국산차 개발을 통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 차원의 유자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창평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담양군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치매, 혈압, 인바디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미용, 손톱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광덕리 주민들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소재지 미용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이발과 건강검진도 해주고 매일 사용하는 칼도 갈아주니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해남군에서 조기재배를 통한 블루베리 수확이 시작됐다. 노지재배시 6월경 수확을 시작하는 블루베리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2개월 가량 앞당겼다. 블루베리 조기재배는 최근 급격해 지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해 가능해졌다. 특히 일반 재배보다 크게 빨라진 농가에서는 1kg 판매가격이 5~6만원에 거래되면서 6월 평균 가격인 3만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선 블루베리는 농가 직거래나 해남군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남군블루베리연구회 임주선 회장은“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로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도 우수하다”며“홍수출하기를 피해 조기 재배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아지면서 농가 수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남군에서는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여수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대회에서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김안나, 이기쁨, 이아영, 임민경 선수가 여자 400m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종목에서 56″29의 월등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안나, 이기쁨, 이아영, 임민경 선수는 여자 400m 계주 종목에서 3′54″43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김안나 선수가 여자 100m 부문 금메달을, 이아영 선수가 200m 부문 대회 신기록 수립(25″21)과 400m 부문과 여자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그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소방서는 26일 롯데케미칼1공장 불시 방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대상은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칼 1공장과 응원출동공장 내 고압가스(Propylene) 저장탱크 D-1302 하부 Flange에서 소량 누출중 원인 미상의 발화원으로 화재, 폭발 사고가 발생되어 초기 진압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중경상을 입은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평여119안전센터 및 롯데케미칼 자체소방대 및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 자체소방대 84명과 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공장시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소방서 및 유관기관 간 협업 구축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최단거리 출동로 확인 및 인명구조 대책강구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여수국가산단 합동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항상 경계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