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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성북구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용품 1,000개 기증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휴대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 전달. 비영리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증식 마련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장인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성북구민을 위해 성북구청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용품 1,000개를 기증했다.

 

11월 19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박희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재무이사, 이민우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용품은 성북구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협회에서 직접 제작했다. 키트는 마스크를 비롯한 마스크 스트랩, 마스크 보관함, 휴대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용품은 성북구에서 필요한 구민들을 파악해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호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행부는 기증식 후 이승로 구청장과 함께 협회-성북구간 업무협약, 성북구 종암동 협회관 재건축, 성북구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봉사활동 등 양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호 협회장은 “오늘 기증은 우리 협회가 비영리 단체로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성북구는 협회가 몸담고 있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여러 공익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성북구와 함께 취약계층 김치 지원, 급식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대량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광역시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으며, 전국의 임상병리사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검체 채취 및 확진검사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1]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용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2]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집행부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기증식 후 양 단체간 진행할 공익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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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