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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 11일 입대... 지민·정국, 동반 입대 예정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순간,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 입대“
"빅히트뮤직, 팬들에게 당부… RM·뷔 군입대, 따뜻한 전역까지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과 뷔(김태형)가 오는 11일 육군 현역으로 각각 입대한다. 동시에, 멤버 지민(박지민)과 정국(전정국)은 12일 동반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의 군입대 소식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팬들에게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진행될 것임을 안내했다.

 

빅히트뮤직은 이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할 예정이고,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며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작년 12월에 맏형 진(김석진)의 군 입대를 시작으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에 입대하는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며, 멤버들과 소속사는 해당 시기에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팬들은 이들의 군 생활을 응원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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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