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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에스앤파낙스, 황칠 추출물로 친환경 제품 출시... 국내외 시장서 관심 집중

황칠고 비누, 화학 성분 배제한 특허 제조법으로 주목
국내외 인증 획득... 아토피협회 및 디톡스협회 추천
일본 수출 계약 성사 및 미국,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친환경 미생물 발효 비누로 주목받는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가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황칠고 비누, 황칠쫀득이, 황칠차 등 기능성 생필품과 식품은 물론, 일본 수출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

 

황칠 추출물로 만든 황칠고 비누는 화학 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비누이다. 특허 제조법으로 만들어진 이 비누는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쳐 항균 및 살균력이 뛰어나며, 아토피협회와 세계아토피협회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무계면활성제 인증과 유해물질 및 중금속 불검출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에스앤파낙스는 또한 황칠나무 추출물을 사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건강한 간식으로 주목받는 황칠쫀득이와 최고급 약재로 사용되던 황칠차를 일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제품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의 ㈜에스앤파낙스재팬과 ㈜히매와의 수출 계약을 통해 약 10가지 허황후 황칠 제품이 일본 후생성의 허가를 받았다. 미국 FDA의 수출 등록과 피부 안정성 테스트 승인, 중국 황칠 비누 판매 허가증을 획득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서정호 대표는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과 친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앤파낙스는 앞으로도 황칠나무의 뛰어난 효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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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플랫폼법 논란 계속, '합리적 규제? 성장 저해?' 합의점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의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 일명 '플랫폼법'을 발의하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입점 기업 측과 플랫폼업계의 공방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플랫폼법의 원래 이름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법안이다. 주로 구글, 네이버, 배달의민족 같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해 입점 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탄생했다. 하지만, 플랫폼법은 ▲시장 지배력 정의 ▲혁신 저해 우려 ▲국제 협력과 충돌 ▲소비자 보호와 개인정보 등 여러 쟁점으로 인해 21대 국회에서 추진이 중단되고, 최근 22대 국회에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 5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2대 국회 공정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위한 정책 과제’ 토론회 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은 에서 “윤석열 정부는 플랫폼 독과점 방지를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및 독과점 방지를 위한 법률이 발의됐지만 입법 논의가 진척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