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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달입찰 컨퍼런스,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UNOPS국제기구 주최

분야별 UN 주요책임자외 글로벌 40여개기업 참여 수출 및 기술협력 투자유치에도 활력을 줄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유엔프로젝트 조달기구((United Nation Office for Project Services, UNOPS) 주최 STS&P | AJC-AEPSE2021(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 공식명은 Conference on Smart Technolog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Procurement 2021으로 ‘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 각 분야별 컨퍼런스’를 의미한다.

주최 기관인 UNOPS는 이번 행사에 다양한 국제 기구 관계자를 초청할 수 있는 범국가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유엔 산하 기구이다.

 

유엔조달본부(UNPD),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글로벌마켓플레이스(UNGM), 유엔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범미보건기구(PAHO),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다양한 UN 산하 국제 기구의 주요 인사를 이번 행사에 초청하여 민간 기업과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국가 간의 협력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빈곤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 금융기관인 다자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재정적, 기술적 지원 인프라를 구축 주요책임자가 참여하여 국내 유망 기업들과의 연결도 준비되고 있다.

 

이번 STS&P | AJC-AEPSE2021 국제 행사는 다음과 같은 목표로 하여 진행한다.

▲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2030 지속발전가능의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이행하여 경제, 사회, 환경 등 범국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둔다. ▲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데 있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우수 기술력와 제품의 홍보 판로를 구축하고 지속적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민간기업, NGO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국제 행사인 만큼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 교육, 헬스케어, 에너지, 지속가능도시, 환경 등 SDGs에 기반한 사업체의 기술 및 상품에 대한 200여 개의 부스를 개설한다. 기업, 단체의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유엔 기구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상담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 경제, 환경, 기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글로벌 스마트 기술에 관련된 창업 아이템 선발 및 지원한다. ▲ 기후, 환경, 평화 등 여러 분야를 다루는 국제 컨퍼런스를 준비하였다. 전 세계 기업이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업경제 방향성과 기업인이 가져야 할 인류사회 공헌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 영어 가능자 120여명의 청소년들과 23개국의 유엔관련 및 장, 차관들이 함께 화상으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서 가져야 할 환경, 재활용에 관련한 포럼도 진행한다.  각 나라의 학생들 간의 모의 유엔 회의도 진행하여 유엔 국제기구가 하는 일에 대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 세계 기업인들을 위한 UN조달시장(24조) 참여와 수출, 무역의 온·오프라인 상담 및 판매능력을 가진 바이어, SNS셀러와의 실질적인 경제협력과 전 세계 홍보라인을 통해 지속성장, 발전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이번 행사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800만 재외동포 중소기업 및 전 세계기업이 UN조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수출상담 및 판매 팔로워를 가진 SNS를 통한 이커머스 판매를 계획하여, 세계 기업인대상의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온·오프라인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1회성적인 행사위주가 아닌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향을 고민하면서 준비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체 홍보라인도 KBS보도 및 국내 100여개 언론보도망과 폭스 및 ABC 등 20여 개국 500여 개 언론사보도, 20개국 방송송출, 뉴욕타임스퀘어 로이터 옥외전광판, 국내강남 옥외전광판, 지하철역사 광고, TV CF, 현장중계방송 화상 바이어연결, 현장 라이브 2천만 명 이상 방송 등 글로벌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시상식 『인터내셔널 리더 어워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아시아인물대상/국제환경인물대상)도 행사일정에 포함되어 SNS기자연합회,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EC(국제E스포츠위원회), STS&P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UN,부산시 국무총리 및 국회 명의의 공신력 있는 시상을 받을 수 있어 각 분야의 사회공헌 기업, 인물들이 대거 수상할 예정이다. 이미 해외국내 정관계 정치인에서부터 경제인 예술,문화인들이 수상한바 있다.

 

이번 행사는 Smart I&D, SNS기자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한국 G-PASS 기업 수출진흥협회, 사랑의 빛,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IEC(국제E스포츠위원회), KBS사회봉사단, AIS왕홍연맹이 운영, 진행을 맡았다.

 

행사 관계자는 “STS&P 행사를 통한 글로벌 UN 조달 플랫폼에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기술 기업의 글로벌화 및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각 국가간의 균형발전과 스마트기술 및 글로벌기업성장을 위한 UN과의 연결을 통한 금융지원외 수출관련한 다양한 유통망을 개척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컨벤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해외분야별 VIP 및 글로벌 40여개기업 함께 참여하여 국내기업 및 행정기관들과도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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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