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14일 8일간 진행한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과 ‘구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구의회는 21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11월 정례회 전 마지막 임시회이를 잘 마무리해 준 점 감사하다.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 동안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을 보자면, 서대문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진삼 의원 대표발의)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종석 의원 발의) 서대문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진삼 의원 발의) 서대문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강민하 의원 발의) 서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22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3 따로 또 같이 슈퍼모델 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델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형대 의장은 따로 또 같이 슈퍼모델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에 참석한 발달장애인 모델들의 워킹을 보며 응원을 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간다”라며 “발달장애인들이 능력을 키우고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20일 마포호텔나루서울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회식에서 서울의 도시조명 우수성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국제도시연맹의 주최로 진행되며, 아시아 도시조명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조명정책을 공유,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홍보하고 민간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동주최기관인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도시간 조명정책을 공유하고 조명을 통한 도시의 디자인, 환경,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2002년 3월에 설립되어 64개 도시, 54개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서울시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용균 의원은 “서울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 도시로 밤에도 아름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서울이 글로벌 야경도시로 발전하고 아시아 도시들의 도시조명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서울시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숙인, 체육인, 교사,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관련 규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계획 논의를 위해 구성된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2일 알렸다.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시의회에 본회의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해 조성된 특별위원회다. 해당 결의안의 대표발의자인 서호연 서울시의원은 “최근 들어 사회적 약자로 주목해온 장애인과 노숙인뿐 아니라 체육인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인권과 권익향상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고 있으나, 정작 제도와 인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례로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여 학생 인권 저변을 확대하려 했으나, 학생의 의무는 배제한 채 권리만 강조하여 교사의 교육권과충돌하는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정 계층의 인권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제32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해체 예정인 빌딩에 대해 소방점검 실시 의무화를 위한 조례개정안을 주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24일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폐업 중이었던 이 호텔은 강남구청에게 철거공사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철거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서, 대낮에 도심 한가운데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치솟아 시민들이 크게 놀랐던 사건”이라고 개탄했다. 또한 “사전 소방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화재사고”라고 지적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현행법에 따라 건축과 관련된 안전 규정은 이미 소방법에 규정되어 있으나, 해체(철거) 대상 빌딩이나 건물은 따로 규정되어 있지 않아 소방법의 규제나 점검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다행히 폐업한 건물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체(철거) 대상 건물 역시 소방 점검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라며 “상위법인 관련 법률 개정을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광진구의회가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중마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년 제3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3년 제3회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중마초등학교 5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으며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김상희, 최일환 의원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장,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CCTV설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쳤다. 추윤구 의장은 “2013년 이후 10년만에 열린 어린이 모의의회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벌써 3번째를 맞이했으며 모의의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값진 경험이 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9월 21일 제24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현장방문(신길6동 공공행정복합청사, 문래 빗물 펌프장)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3건(조례안 9건, 예산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헌호 의원), '영등포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연 의원), '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수 의원), '영등포구 건축 민간전문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성북구의회는 18일 성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기본 소양 및 관련 법령 교육을 통하여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은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의의 및 공직자 청렴 윤리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10개 행위 기준 ▲청렴제도 궁극적 목적 및 사례 퀴즈 등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중균 의장은“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사적이익추구를 금지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청렴한 의회 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이어“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의무를 다해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성북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성북구의회는 9월 5일부터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12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상정에 앞서 '신상 발언'과'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육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장려사업 운영 및 지원 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11일, 제320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 회의에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세빛섬을 포함한 모든 행사장소의 안전계획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 의원은 “ 본 축제의 수행업체가 그동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업체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사업 성격이 다소 다른 ‘한강 빛섬 축제’ 사업을 특히 안전 측면에서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고 말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특히 ‘한강 빛섬 축제’ 운영공간이 이촌지구, 서래섬,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등 여러 곳에서 동시에 진행돼서, 더욱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라고 질의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 정책관은 “안전 측면의 논의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저희 국 주도로 교통·의료·경찰 인력 등 총체적인 분야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2015년부터 정부는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2027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모든 석면 제거를 목표로 삼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 위치한 초,중,고교 절반정도가 아직까지 석면제거를 하지 않은채로 방치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서울시 내 초,중,고교 석면 해체제거 대상 학교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국·공립 포함 총 1,369 곳의 초,중,고교들 중 석면학교는 589곳으로 나타나 서울시 내 초,중,고교 43%가 여전히 석면제거를 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해당 589곳의 석면학교들 중 석면제거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에 석면제거를 위한 예산(석면 제거면적 800㎡ 이하 사업)을 신청한 학교는 76곳 뿐이였으며 나머지 학교들은 서울시 교육청 예산 편성을 문제로 석면을 방치하고 있는 수준이였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원태 위원장)는 2023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장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토론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서울특별시는 지난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면서, 3단계 재정분권에서는 세제 혁신 등 원칙에 충실한 분권과, 나아가 지방의회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서는 의회 재정의 독립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지방세제 개편과,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하여 운영할 때 실현될 수 있다면서 규제 일변도의 정부 정책 전환을 통한 재정분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 연초에 행정자치위원회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관련 연구용역을 제안했고, 그 결과물을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겸하여 토론회를 개최한 것으로, 과거 정부의 1·2차 재정분권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5일, 제320회 임시회 미래청년기획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천호 지하차도 등 청년문화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활용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천호 지하차도’ 유휴공간이 주변지역 특성과 연계된 지역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 의원은 ‘천호 지하차도’ 유휴공간 관련 용역 진행 상황을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천호 지하차도’는 1995년 지하철 5호선 건설공사 시 천호사거리에 생긴 도로로서, 천호동과 성내동을 연결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2018년 ‘천호 지하차도’ 평면화 진행에 따라 2020년 단절구간 없는 천호대로가 완성됐고, 이에 길이 100m, 면적 1,600㎡에 달하는 천호대로 지하차도는 현재 유휴 부지로 방치된 상태이다. 2022년 ‘천호 지하차도’ 활용방안 용역을 진행했으나 예비타당성 점수가 낮아 사업이 무산된 바 있으며, 이번에 김영철 의원의 의원발의 예산으로 '천호 지하차도 등 유휴공간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19일 서울시·한국건축가협회가 개최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문가와 학생, 공무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축사를 맡은 박 의원은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처음 추진하는 정책이다 보니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려면,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심포지엄을 통해 유의미한 아이디어와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도 모아타운 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 개정 등을 챙기겠다”고 밝히며 “모아타운을 추진하며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거나 정책 발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서울시의회가 힘이 되어드리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1일 서울 건설 현장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데 동참키로 한 26개 건설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김현기 의장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앞서 김 의장은 제320회 임시회 개회식(8.28) 개회사를 통해 “최근 무량판 공법 등 아파트 시공 현장의 건설 안전에 대한 시민 위기의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민간 건설 현장 영상 기록은 시민 신뢰도를 한층 드높였다”라며, “정책에 적극 참여한 건설사에 의회 차원의 표창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감사장은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참여 의사를 밝힌 26개 건설사 전체가 받았다. 가장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힌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두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호반건설 ·DL건설 ·㈜한화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중흥토건㈜ ·계룡건설산업㈜ ·제일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동부건설㈜ ·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