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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쿠션코인(대표 박성우), ‘프로젝트 쿠션 성과보고회 및 자문단 출범

쿠션랩(Cushion Labs) 재단, 가상자산결제 쇼핑몰 ‘쿠션몰’
양자암호키 기술의 차세대 암호화폐결제 시스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쿠션테크(대표 박성우)는 지난 3월 30일 쿠션 컨퍼런스를 통해 ‘쿠션 프로젝트’를 VIP에게 선보인 후 9월 2일(목)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프로젝트 쿠션 성과보고회 및 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김정언 쿠션테크 CTO는 “기존 디지털 지갑의 문제점인 비밀번호, 니모닉 분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파편화된 양자 암호키 기반의 니모닉 복구 기술을 쿠션월렛을 통해 실현시켰다. 이러한 기술은 차세대 가상자산 관련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해피브릿지가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진행된 양자암호통신 시범사업에 KT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쿠션테크 박성우 대표는 가상자산으로 결제가 가능한 ‘쿠션몰 베타’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일반 쇼핑몰과 같이 유저 친화적이고 편리한 UI, UX를 기반으로 개발하였으며,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자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며, “이태리 명품브랜드 A.테스토니를 비롯 민화가구업체 퍼민, 한정판 스니커즈거래소 아웃오브스탁, 유명 연예인과 NFT 콜라보, 가상자산 펀딩, 한국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 특별 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된 이더리움으로 쿠션몰에서 1분 만에 상품을 구매 결제가 가능하고, 추후 거래소 협약을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결제 가능토록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쿠션테크는 해외법인(법인명 Cushion Labs)을 설립과 “쿠션코인의 글로벌 법인을 홍콩, 미국, 세인트빈센트에 설립했다”며 “해당 법인을 통해 재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쿠션코인 유저들 간의 소통과 가상자산 교환이 가능한 P2P 커뮤니티 오픈이 되면 “바이낸스와 연동되고, 일반 가상자산 거래에 K-core 헷징 기술이 접목된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 준비 중”이다. 라고 했다.

 

이날 프로젝트 쿠션 자문위원 위촉 및 참여자는 다음과 같다. ▲국제세무자문: 안수남 위원 ▲국제법률자문: 김연수 위원 ▲국제특허자문: 진준형 위원 ▲국제관세자문: 최영진 위원 ▲글로벌 블록체인 자문: 박봉규 위원 ▲블록체인 마케팅 자문: 고호범 위원 ▲글로벌언론홍보 자문: 김용두 위원 ▲K-뷰티 자문: 임진희 위원 ▲블록체인통신 자문: 김재수 위원 ▲오프라인 마케팅 자문: 이동용 위원 ▲메타버스 자문: 이민호 위원 ▲언론홍보 자문: 홍은호 위원, 총 12명의 분야별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쿠션’ 자문단의 출범식을 진행, 특별내빈으로 민화가구 퍼민 조은정 대표, 글로벌전략정책 연구원 홍대순 원장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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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