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산수음료, 지하수고갈 논란 ‘반박’…“환경영향평가 적법 절차 준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수음료가 취수 지역의 지하수 고갈이 자사의 영리활동 때문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근거 없는 추측만으로 일관된 잘못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산수음료는 1일 “‘지하수는 경기도 남양주시민의 자산이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도록 잘 보호하고 지나치게 사용해 고갈을 유발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일념은 친환경 기업 이전에 생수회사가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환경적 책임”이라고 밝혔다.

 

산수음료는 “지난 2013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기존 취수정을 늘리지 않고 취수량을 677톤에서 916톤으로 늘렸으며, 당시에 전혀 위법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산수음료 측은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위촉된 기술사 레벨의 전문가들이 회사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충분히 검토한 후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면서 “연장은 5년 단위로 하며, 영향평가 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다시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해 6개월의 심사 기간을 거쳐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적법한 절차를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추측만으로 ‘허가 없이 관정을 더 설치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보도 행태”라고 지적했다.

 

산수음료 관계자는 해당 보도와 관련한 인터뷰에서도 “계곡물이 흐르지 않는 것은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만약 회사의 영향으로 지하수가 줄어 농가에 피해가 있다면, 철저하게 조사를 해봐야 할 문제” 라고 입장을 밝혔다.

 

산수음료는 “지역주민들과의 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을 배려하고 상생하기 위해 주민들과 협약서를 만드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을 생산적 영역으로 물꼬를 트게 하겠다”라면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국장 복귀는 지능순’으로 바뀌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한 분석과 함께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센터장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규제 완화와 배당 확대, 벤처 육성 등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은 각 방안이 가져올 효과와 선진국의 사례 등을 꼼꼼히 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