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COVID-19로 급격히 증가한 1인 온라인 스토어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1 GEF STEP9 셀러매치 플랫폼 리펀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 후 약 5분의 대기를 거쳐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셀러매치 플랫폼은 ▲ 중개수수료 부담 ZERO ▲ 판매자와 공급자 직거래 가능 ▲ 보다 쉬운 공급자-판매자 매칭 시스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검증된 판매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잡한 공급 제안 절차에 역량이 소비되고 있는 상품공급자, 취급할 상품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대행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이끌고 있다.

▲ B2C 제품 생산자 ▲ B2C 제품 유통기업 ▲ B2C 판매가능 농수산물 생산자 중 1가지 요건을 충족한 ‘상품공급자’ 또는 현재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인 ‘상품판매자’의 요건을 충족한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지원사업은 11월 1일(월)부터 플랫폼 월 사용료 2/3 지원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링크는 GEF SNS채널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GEF 지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하 GEF 지원사업부 매니저는 “COVID-19가 장기화되면서 스마트스토어 창업자가 50만 명에 육박하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창업자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고 알리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진일 위셀글로벌 주식회사 대표는 ”기존의 복잡한 플랫폼 이용방식에서 벗어나 최대한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역량을 쏟았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질 좋은 상품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GEF는 COVID-19로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STEP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창업시장에서의 ESG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창업지원단 SU센터“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데이터를 분석하는 DA센터,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BI센터, 지원사업 및 교육을 진행하는 SB센터를 준비중에 있다.

SU센터 총괄기획을 맡은 김상준 GEF센터장은 ”COVID-19로 인해 장기화 되고 있는 침체속에서 SU센터가 창업가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 뒤 ”GEF와 SU센터는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창업 ESG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