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4.7℃
  • 흐림강릉 0.3℃
  • 구름조금서울 -3.3℃
  • 구름많음인천 -3.7℃
  • 구름많음수원 -4.1℃
  • 맑음청주 -1.7℃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2℃
  • 맑음전주 -2.2℃
  • 울산 3.7℃
  • 맑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5.9℃
  • 맑음여수 5.3℃
  • 맑음제주 7.2℃
  • 흐림천안 -4.4℃
  • 흐림경주시 3.9℃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김제시 장애인식개선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 열려

발달장애 아티스트 사랑나무앙상블, 김제 지평이하모니합창단 출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지난 12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2021년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인 “작은 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가 열렸다.

 

작은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는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예문화원이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였고, 전주 휴아트홀에 이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도 이날, 장애인을 위한 공감 콘서트가 의미 있게 진행됐다.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 작은 음악회에 출연한 전라북도 중견 음악인들은 주옥같은 가곡과 명곡을 연주하였고,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아티스트)은 사랑의 인사 등 아름다운 선율을 합주하여 장애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이 프로그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등대지기, 가족이라는 이름 등을 들려줘, 가족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뭉클함을 선사했으며, 에델바이스와 고향의 봄을 핸드벨로 연주해 청중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콘서트를 관람한 장애인들은 합창단과 예술인들의 목소리와 연주에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끼며, 떨린 마음으로 무대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들의 ”울림과 발전 가능성“을 응원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인 17명으로 구성된 김제시 장애인합창단으로 올해 5월부터 매주 1회 교육을 진행하면서 음악인의 꿈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만들어진 사랑나무앙상블은 5명의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장애인식개선 순회공연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