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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GEF-주식회사 세토웍스 MOU체결, 제조기업 육성프로젝트 돌입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 지원으로 창업생태계에 활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하 기자 |  글로벌창업 엑셀러레이터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해외진출 크라우드 펀딩 운영 기업 주식회사 세토웍스(대표 조충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기반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올해 11월부터 시작한다.

 

GEF STEP 지원사업에 추가된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판로확대와 유통 채널 확보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글로벌 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의 길을 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창업기업들이 더욱 빠르게 판매시장을 확보하여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의 PM을 담당하고 있는 GEF 이무호 문화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제조, 유통, 콘텐츠 기업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세토웍스의 조충연 대표는 “이번 GEF와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국내 기업을 가장 많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성공시킨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을 더욱 많이 육성하여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F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최초의 비영리 엑셀러레이터로 2015년부터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창업영역을 채워가며 10여 개 이상의 국가들과 실질적 창업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주식회사 세토웍스는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국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해 국내 1위의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컨설팅&마케팅 컴퍼니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 한국 등 6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300건 넘게 성공시켜 1천만 불이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함성룡 GEF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시장의 ESG를 실현하고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은 11월 하반기에 K-스타트업,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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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