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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대통령, 100분간 '국민과의 대화'... 21일(내일) 저녁 7시

KBS1TV를 통해 생중계
코로나, 민생경제 주제로 토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저녁 7시 생중계로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하여 100분 동안 300명 국민 패널의 질문에 답변하는 자리에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국민과의 대화 이후 2년 만에 갖는 자리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 · 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자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석해 국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번 '국민과의 대화'의 소주제로는 ▲ 일상회복 3부 진단 및 확진자 증가 대응책 ▲민생경제 ▲ 포스트 코로나 과제 등 3개로 나눴다. 

 

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 KBS 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SBS, MBC, MBN,  JTBC, 채널A, CBS 등 각 방송사가 유튜브 생중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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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